-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남동구 주민들이 ‘길병원 장례식장’ 신축 계획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남동구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한신)는 지난 27일부터 인천 길병원 앞에서 ‘길병원 장례식장’ 신축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 주민 100여명이 참가했다.집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길병원 장례식장 신축을 결사 반대한다며, 남동구가 건축허가를 취소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남동구가 건축허가를 취소할 때까지 집회를 지속할 계획이다.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11
지역
이서인 기자
2022.05.30 17:34
-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에 이어 민주당 이병래 남동구청장 후보 또한 길병원장례식장 신축 현안을 두고 "주민협의없이 착공 불가" 입장을 밝혔다.남동구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한신)는 18일 단지 대강당에서 ‘길병원 장례식장 신규 건축 반대를 위한 이병래 구청장 후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입대의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간담회도 진행했다.간담회에 민주당 이병래 남동구청장 후보, 강원모 인천시의원(남동구4선거구) 후보, 반미선 남동구의원(남동구
정치
이서인 기자
2022.05.18 17:18
-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가 길병원 장례식장 신축 현안을 두고 "절차 상 문제가 있을 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남동구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한신)는 17일 단지 대강당에서 ‘길병원 장례식장 신규 건축 반대를 위한 박종효 구청장 후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민의힘 소속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신동섭 인천시의원(남동구4선거구) 후보, 전용호 남동구의원(남동구라선거구) 후보, 김영조 남동구의원(남동구라선거구) 후보 등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정치
이서인 기자
2022.05.17 17:25
-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남동구 길병원이 장례식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장례식장 신축 관련 사전 협의가 없었고, 주차난 등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11월 길병원이 기존 어린이병동을 허물고 장례식장으로 신축할 수 있게 건축 허가를 내줬다. 길병원은 이곳을 철거해 지하7층, 지상5층 연면적 13만4577㎡ 규모의 장례식장을 신축할 계획이다.이에 인근 주민들은 지난 5일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후 주민들은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인천시와 남동구 등에 반대 민원을 낼 계획이다.주민 공청회를 개
사회
이서인 기자
2022.05.06 16:01
-
인천투데이│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룸살롱’ 형태의 유흥주점 영업허가 신청이 들어온 사실이 보도로 알려지며 주민 반발이 거세지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유흥주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용도 변경 허가를 받은 후 연수구에 영업허가 신청을 한 것이다.는 지난달 26일 연수구가 송도동 29-1번지 일원 상가 유흥주점을 하겠다는 영업허가 신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일반음식점 용도였던 면적 264.68㎡(약 80평) 공간을 유흥주점 용도로 변경 허가했
사설
인천투데이
2022.02.11 15:04
-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소재 건물 일부 공간을 유흥주점으로 용도변경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송도 주민들이 유흥주점을 반대하는 모임을 결성했다.'송도 유흥주점 반대 주민모임'은 9일 오후 인천경제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과 11월 인천경제청이 유흥주점으로 용도변경을 허가한 공간 관련 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ㆍ[관련기사] [단독] 송도국제도시 ‘룸살롱’ 유흥주점 용도변경 또 있다ㆍ[관련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룸살롱’...주
사회
김현철 기자
2022.02.09 15:23
-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유흥주점 용도변경 허가를 내준 곳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8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인천경제청은 연수구 송도동 29-1번지 소재 건물 내 면적 322.8㎡(약 98평) 규모 공간을 산후조리원에서 유흥주점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을 허가했다.는 지난달 26일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11월 2일 송도동 29-1번지 소재 건물 내 면적 264.68㎡(약 80평) 공간을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주점으로 용도변경 허가를 했다’고 보도했다.
정치
김현철 기자
2022.02.08 15:57
-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 건물에 유흥주점 허가를 내줘 논란인 가운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4일 조선희(정의당, 비례) 인천시의원은 제27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유흥주점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근본적 처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수구는 최근 송도동 29-1번지 일원 상가에 ‘룸살롱’ 형태 유흥주점을 하겠다는 영업허가 신청을 받았다.ㆍ[관련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
정치
김현철 기자
2022.02.04 15:24
-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룸살롱’ 형태 유흥주점 영업허가 신청이 들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26일 인천 연수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연수구는 최근 송도동 29-1번지 일원 상가에 유흥주점을 하겠다는 영업허가 신청을 받았다.이 건물의 건축물대장을 보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1월 2일 일반음식점 용도였던 면적 264.68㎡(약 80평) 공간을 유흥주점 용도로 변경 허가했다.통상, 유흥주점 등 주변 환경 고려가 필요한 용도 변경을 할 경우 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치는 데 이번
사회
김현철 기자
2022.01.26 17:07
-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이 연수구 송도2동 주거시설 인근에 유흥주점 등 일부 위락시설 허용이 가능해, 위락시설 추진 시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송도ㆍ영종ㆍ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은 인천경제청이 관할한다.송도국제도시 지구단위계획을 보면, 송도2동 일원(송도동 29-1, 29-4, 29-5, 29-8, 29-9)에 일부 위락시설 용도를 허용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위락시설 중 단란주점은 허용이 안되는 시설로 규정했지만, 유흥주점은 허용이 안되는 시설에 포함돼있지 않다. 식품위생법상 유흥주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3.05 11:35
-
인천투데이=이보렴 기자│인천에 국내 유일의 인라인 테마파크가 조성된다.인천시는 연수구 능허대로 499번지 일원 2만6735㎡ 용지에 국내 유일의 인라인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1999년 조성된 동춘 인라인롤러경기장은 시설이 노후해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을 초래했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예산을 정부에 요구해 총 사업비 60억 원 중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2022년 개장이 목표다. 올해 9월 설계공모를 추진해 내년 5월 착공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8.20 09:57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민간업체 관계자 다수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에는 부실시공(납품) 이력이 있는 업체 대표도 있다. 공정성은 물론 자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시는 각종 업무나 사업 관련 조언이나 심의를 하는 위원회를 두고 있다. 건설ㆍ교통, 기관운영, 보건복지, 도시계획 등 10개 분야에서 위원회 총 201개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대부분 집행된다. 따라서 공정한 심의와 전문적인 조언이 요구된다.하지만 위원회에 민간업체 관계자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5.22 14:41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검단신도시 1단계 AB10·AB3-1 블록 주택건설사업이 인천시 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분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시는 최근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검단신도시 AB10·AB3-1 블록 아파트 건설계획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조건부 의결은 심의에서 검토한 내용을 건축사가 반영토록 하는 의결이다. 위원회는 아파트 건축계획에서 일부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착공하라고 요구했다.AB10 블록 3만1188㎡에는 검단3차 대방노블랜드아파트 7동 722세대가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29층(82.80m)
경제
이종선 기자
2020.01.29 15:18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 검암동에 들어서는 모르몬교 성전 신축을 놓고 벌어지던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실제 공사가 시작되면서 다시 고조되는 양상이다.9일 서구에 따르면, 종교단체인 재단법인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가 검암동 600-6번지 일대에 6400㎡ 규모의 지하2층과 지상4층짜리 신전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일명 모르몬교로 불리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2015년 서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는데, 인근 주민들은 주변 환경을 해친다며 청원서를 제출했고 시위를 벌이며 반대했다. 이에 구는 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1.09 16:25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민들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다.루원시티 주민단체인 루원총연합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루원시티 제2청사 용지 앞에서 ‘제2청사와 지역 현안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단체는 “가정지구 입주가 완료됐음에도 수변공원 등 정상화를 위한 개선 상황은 답보 상태이며, 루원시티는 최근 분양이 완료되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 사항인 생활숙박시설, 학교용지 신설 등 신도시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관련 기관과 정치인들이 귀 기울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1.02 17:13
-
농협 하나로마트 덕적지점 신축이 수개월째 지연되면서 육지보다 비싼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해야 하는 덕적도 주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6년 6월에 하나로마트 건축허가를 신청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건축 불허 입장을 통보했다. 이에 반발한 주민들은 2017년 6월 인천시에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시는 ‘옹진군이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한
지역
김강현 기자
2018.01.09 13:57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인천교회가 청천동(391-19번지 일원)에 교회건물 신축을 추진하다가 제대로 되지 않자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에 나선 것에 대해 법원이 명예훼손죄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 12단독(이은영판사)는 23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소재 교회 목사 김
사회
한만송 기자
2013.01.23 19:47
-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의 부평구 청천동 성전(=교회 건물) 건축허가 여부가 2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평구건축심의위원회는 이날 신천지 성전 건축허가 여부를 최종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신천지 인천교회(산곡동 369-277번지 소재)는 교인 증가와 교회 부지의 재개발 구역 포함 등의 이유로 청천동 391-19번지 토지(면적 5279㎡)를 매입한 뒤
정치
한만송 기자
2012.02.15 14:44
-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와 기존 기독교계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신천지는 1984년 ‘신천지 증거장막’ 설립 이후 꾸준히 교세를 확장해 현재 국내ㆍ외에 교회 100여개를 두고 있다. 신천지 인천교회(산곡동 369-277번지 소재)는 교인이 증가하고, 교회 부지가 주택재개발 구역에 포함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신천지는
사회
한만송 기자
2011.11.25 13:52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소속 교인 2000여명은 7일 부평구 일대에서 교회 건축 허가를 요구하는 집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기독교 교단 등으로부터 사이비 종교란 비난을 받는 신천지가 자신들의 교회 신축이 부평구의 편파적 행정으로 중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신천지 교회 신축 부지인 부평구 청천동 391-19번지에서 집회를 열고,
사회
한만송 기자
2011.11.0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