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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동인천역 북광장 전체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한다.동구는 8일 ‘동인천역 북광장 문제해결 민·관·경 합동 TF 회의’를 열고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엔 김찬진 구청장, 고창식 부구청장, 김종호 동구의회 의원(정의당, 만석동, 화수1, 화평동, 송현 1·2동),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지난 2월 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 개선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역
이재희 기자
2023.06.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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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수도권전철 경인선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TF가 구성됐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8일부터 고창식 부구청장, 정의당 김종호 동구의원(만석동, 화수1, 화평동, 송현1·2동), 관련 부서 과장,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 개선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인천역 북광장은 광장 내 다수 존재하는 노숙인과 주취자 등으로 흡연과 노상방뇨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광장 전체 면적이 1만3474㎡에 이르는데 비해, 별다른 활용 방안이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2.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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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 출동한 경찰의 부실대응 논란이 ‘여경 무용론’으로 번지고 있다.경찰 안팎에선 여경 무용론이 오히려 사태 해결의 본질을 흐릴 가능성이 있다며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번 논란은 지난 15일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비롯됐다. 현장에는 남경 1명, 여경 1명이 출동했다. 사건 당시 여경 A씨가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이탈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부실대응 비판 여론이 커지자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공식
사회
박소영 기자
2021.11.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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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해 인천 섬 지역에서 음주교통사고 59건 발생했다. 인천경찰청은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 교통관리를 강화한다.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여름 휴가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음주단속 취약지역인 섬 지역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강화·옹진군 피서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차량 이동이 증가해 음주교통사고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천경찰청이 발표한 자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7.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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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여성 안심 마을 ‘밤이 웃는 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밤이 웃는 마을’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주민·경찰·전문가·공무원 등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동네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범죄 예방 위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앞서 구는 만수1동 만수역과 문일여고 주변을 여성 안심마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구는 4월초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3개월이며 구는 기간 동안 구민참여단을 활용한 현장 조사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
서효준 기자
2021.04.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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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공공의료원의 응급실은 방문하는 환자의 특성부터 대학병원과 많이 다릅니다.”김윤호 인천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병원의 응급진료센터를 책임지고 있다. 주취자, 자살시도자, 행려병자 등 방문하는 환자의 특성도 다양하다.김 과장은 펠로우(임상강사) 때부터 지역의료와 밀접한 공공의료에 복무하고 싶었다. 대학병원에 방문하는 환자와 다른 환자 군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한다.대학병원에 방문하는 응급환자가 중증외상 등 환자가 많다면, 인천의료원에 방문하는 응급환자는 행려병자, 주취자, 응급정신질환 환자가 많다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1.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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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지난 2월 코로나19 대량 확진을 대비해 입원병동 전체를 비우면서 중단한 공공의료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멈춘 대표적 공공의료사업은 2017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한 ‘인천 손은 약(藥)손’ 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되면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인천의료원은 올해도 시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려했으나, 코로나19 대량 확진 상황을 대비해 입원병동을 모두 비우면서 중단했다.인천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6.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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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여름철을 맞아 1개월(8월 5일~9월 4일)간 새벽 2시까지 심야 오토바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간 중 담당 경찰서마다 이륜차 무질서 다발지역을 선정하고, 음주단속과 병행해 이륜차 특별단속을 한다. 간석오거리·주안역 등 유흥가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 단속과 도로 위 주취자 긴급신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광복절 기간에는 별도로 폭주족 집중단속도 실시한다.경찰오토바이를 운영하는 교통순찰대장은 “여름철에는 심야 시간에 오토바이와 주취자가 많아져 위험요인이 증가해 경찰오토바이를
사회
이종선 기자
2019.08.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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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지난달 중순 인천의료원 의료진 6명이 주취자 유기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주취자 사망 사고는 약 넉 달 전인 1월 20일에 발생했다. 이날 오후 만취한 사람이 구급차에 실려 인천의료원으로 왔고 1시간 30분가량 뒤 병원에서 나와 12시간 후 저체온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일로 의료진이 입건된 후 인천의료원은 주취자 의료 조치 후 귀가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관찰과 확인이 필요했으나 그렇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 다만 강제 퇴원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인천의료원의 사과처럼 귀가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하게
사설
인천투데이
2019.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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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지난 1월 20일 인천의료원 앞 공원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숨진 문제로 인천의료원이 5월에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경찰 잘못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의료원 관계자가 전한 사고 당일 상황을 정리하면, 1월 20일 오후 5시경 인천의료원에 실려 온 주취자 A씨는 별다른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고 술을 깨는 과정에서 퇴원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웠다. 의료원 경비원이 오후 6시 인천의료원 근처 버스정류장에 데려다줬다. A씨는 그로부터 12시간 후 숨진 채 발견됐다.“벤치에 12시간 방치된 동안 경찰은 뭐 했나”인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6.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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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의료원 의료진 6명이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의료원은 사과문을 발표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인천의료원 의사 2명, 간호사 2명, 경비원 2명 등 총6명을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의료원 인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확보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20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의료원에 실려온 주취자 A씨를 병원 옆 어린이교통공원에 내보내 추위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4~5시 사이 술에 취해 몸을 가
사회
장호영 기자
2019.05.1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