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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경찰이 ‘전공의 집단 근무지 이탈’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26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같은 날 임현택 당선인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찬성을 주장한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을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조 원장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4.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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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재희 기자 | 인천시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던 병원에서도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의료체계 내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5월 1일부터 ‘관심(1단계)’로 낮추기로 했다.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한다. 확진자 격리도
사회
인투아이(INTO-AI)·이재희 기자
2024.04.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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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가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해 올해 6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병상 규모는 400병상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올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며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6월 중 기재부에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하는게 목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복지부에 제2인천의료원
인천TV
홍지은 PD
2024.04.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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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해 올해 6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병상 규모는 400병상으로 가닥을 잡았다.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올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며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6월 중 기재부에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하는게 목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복지부에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계획서에는 병상 규모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4.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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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의과대학 정원 확대 반발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비상진료체계 강화 간담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19일 간담회는 동구보건소에서 진행했으며, 동구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 인천백병원, 동구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들은 ▲응급실 24시간 운영 ▲병원 필수진료분야 상시진료체계 유지 ▲개원의 집단행동 시 대응방안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 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현재 인천의료원은 자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해, 주말·공휴일 진료와 평일 야간 연장
지역
송승원 기자
2024.04.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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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의료원과 인천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6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상호업무 협약을 했다.인천대는 공공의대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의료원은 인천 내 공공의대 신설 필요성을 알리는데 함께하고 있다.이날 협약은 기존 건강파트너 협약을 넘어 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공동교육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관계를 이어갈 전망이다.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인천대가 국립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대를 제안해 지역사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를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4.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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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무단이탈 하는 등 의료 공백이 50여일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인 공공의료기관의 과부하도 심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인천 시립 병원인 인천의료원을 찾아 인천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이 장관이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의료현장 점검 일환이다. 이날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신남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4.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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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맞춰, 인천 지역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난달 28일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향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0회 인천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당 포럼은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인천미래포럼,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인천의료원 등이 공동주관했다.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대표 발제를 한 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4.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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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인천 입원환자 70%를 책임지는 등 의료대란마다 파수꾼 역할을 한 인천의료원의 올해 적자폭이 약 125억원으로 예상된다.인천시는 인천의료원의 방만 경영이 적자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시의회와 인천의료원 노조는 코로나19 회복기 과정에 정부와 인천시 지원 부족을 원인으로 꼽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인천의료원 총 지출 예산은 약 701억5000만원, 수입 예산은 약 577억원으로 적자 규모는 124억5000만원일 것으로 추산된다.적자 발생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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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 녹색정의당 인천시당(문명미 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15일 앞두고 인천 지역에 적용할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녹색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에 발표한 5대 분야 공약 20개를 두고 ‘인천을 기후 비전과 평화의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녹색정의당 인천시당의 5대 공약은 기후 위기 대응, 교통 공공성 강화, 평화 도시 구축, 보건 의료 시스템 강화,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5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보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환경 인천을 위한
정치
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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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전공의들의 집단 근무지 이탈과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압박에도 정부가 5월 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았다.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아울러 정부는 동료 교수나 전공의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힙’에 해당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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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 20일을 앞두고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가 5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0일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22대 총선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의사 진료거부 중단과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촉구했다.이들은 ▲공공의료 확충·공공 운영 지원 ▲코로나19 전담 공공병원 기능 회복 위한 재정 지원 ▲영리병원 설립 원천 차단 제도 정비 ▲관문 도시 인천의 감염병 대응 역량 확보 ▲공공보건의료 인력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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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민영환님 별세, 민순기 인천시체육회 홍보비서실장 부친상 = 15일,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인천 동구 방축로 217) 301호,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부평 승화원.
부고
인천투데이
2024.03.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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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인천시가 관내 수련병원 전공의에 대한 불이행확인서 발부에 나섰다.인천시는 7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시 관할 병원 7곳 중 근무지를 이탈했다 돌아온 전공의가 3명이며, 해당 병원에서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 26명 중 19명에게 불이행확인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현재 보건복지부가 인천 내 수련병원 중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등 4곳을 맡고 인천시가 인천의료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세종병원, 나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3.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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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필수·공공의료 강화 내용이 빠졌다며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6일 녹색정의당이 주최한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진료거부와 의대 증원 각계 각층으로부터 해법을 모색한다’ 긴급 좌담회에선 의대 증원 추진에 필수·공공의료 강화가 반드시 포함돼야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이날 좌담회에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장과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이 대표 발제를 했다.나순자 본부장은 “공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3.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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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안철수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출신 이현웅(54) 변호사가 4일 국민의힘 소속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개시했다.지난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을 이번 총선 인천 부평을선거구 후보로 전략공천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부평구 부개3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인천부평동초등학교, 인천효성중학교,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이어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인천부평사랑회 이사, 부평구 고문변호사, 국민의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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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 사태가 벌어진 뒤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국내 곳곳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환자들은 물론이고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전공의들은 서둘러 의료현장에 돌아와라. 함께 의료계 부조리를 고치고 함께 국가의료체계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조 원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의대 정원 증원뿐만이 아닌 ▲영리적 운영 ▲의료기관 간 협력의 어려움 ▲전문의 개원 쏠림 ▲의료 분쟁과 과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2.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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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평화복지연대가 올해 4대 위기 탈출과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한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28일 제5기 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으로 '4대 위기 탈출'과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우선 5기를 이끌어갈 대표단으로 강주수 상임대표와 ▲라진규 ▲신선아 ▲조남억 공동대표를 선출했다.또한, ‘위기탈출 032, 기억하고 연결하기’를 올해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평화, 민생, 기후, 민주주의 위기 탈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인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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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범 운항 중인 소방헬기를 직접 타고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을 방문해 필수의료체계를 점검했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28일 서해5도 필수·응급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듣고자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백령도에서 나올 때는 선박 프라이드호를 타고 나오며 배편과 배의 의료시설, 그리고 신규 투입 예정인 병원선까지 같이 점검했다.이날 유 시장은 인천의료원 산하 백령병원 이두익 분원장과 ▲의료인력 수급 문제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서해 5도 지역 의료체계를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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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근무지 이탈 사태로 인천 상급종합병원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27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전공의 158명) 과 길병원(전공의 196명)은 평시대비 수술이 50% 가량 줄었다.인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각 병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내용을 정리하면, 경증 환자 의료 이용에 불편은 있지만, 중증환자 진료엔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다만,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발생하는 의료 공백이 두드러지고 있다.인천 상급종합병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