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복, 지난 28일 5기 1차 정기총회 개최
“평화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평화복지연대가 올해 4대 위기 탈출과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28일 제5기 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으로 '4대 위기 탈출'과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지난 28일 2024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지난 28일 2024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이날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우선 5기를 이끌어갈 대표단으로 강주수 상임대표와 ▲라진규 ▲신선아 ▲조남억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또한, ‘위기탈출 032, 기억하고 연결하기’를 올해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평화, 민생, 기후, 민주주의 위기 탈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인천평화복지연대는 4대 위기 탈출을 위한 5대 대표사업으로 ▲서해5도 평화활동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활동 ▲인천형 소득보장제도 추진 ▲영흥석탈화력 조기폐쇄 공약 이행 ▲인천시 재정민주주의 확대 등을 꼽았다.

이어 살고싶은 인천만들기 4대 사업으로 ▲제2인천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추진 ▲인천 해사·고등법원 설립 운동 ▲수도권매립지 조기종료 ▲항만·항공 주권 되찾기를 확정하고 범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