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선 계양역과 아라역 사이에 신설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1호선 계양역과 아라역 사이에 가칭100역이 필요하다며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총연합회는 계양역과 아라역 사이 주민들이 아라역까지 도보 접근이 어렵고 배차간격과 노선 제한으로 버스 이용에 매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간 100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아라역 개통과 안정화를 우선 고려해 적극적 요구를 자제해왔다는 설명입니다.
이들은 "이제는 아라역 개통과 안정화가 완료된 시점에서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100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연합회는 100역이 신설되면 아라역과 1.3km, 계양역과 2.7km 거리가 형성돼 노선 균형과 접근성이 최적화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퇴근 혼잡 분산은 물론 스마트위드업 부지와 연계한 대형쇼핑몰과 문화체육시설 개발, F1 점포주택 부지의 효율적 활용이 촉진된다는 것입니다. 이어 이로 인해 검단신도시 1단계 전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수 주민들은 지역 발전과 교통 개선을 위한 100역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김포~검단~계양~부천 신교통), GTX-D,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연장 등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100역 신설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대 측은 "서울5호선 연장이 우선인데 중복 요구는 비효율적이며 현실성이 없다"며 "정치적으로만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100역이 경제적타당성(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기술적으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전 구간 터널로 관통돼 추가 구조물을 신설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실제 인천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100역을 신설하자는 주민 민원에 "법률적, 기술적, 현실적 제한 요건들로 철도역 신설이 어렵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총연합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절실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100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