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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 수차례 민원에도 큰 개선점 없어▲ 소음 발생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부평중학교 급식실의 환풍기 모터. 민원이 제기되자 임시방편의 덮개를 설치하긴 했지만 여전히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부평4동에 위치한 부평중학교의 인근 주민들이 학교 급식실 환풍기 소음이 심하다는 민원을 학교와 교육청, 구청에 수차례 제기했지만 큰 개선점이 없어 불편을 계속 호소
지역
부평신문
2007.12.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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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노인들부평3동 신촌경로당(회장 김조연)이 경로당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지난달 26일 전달했다. 또한 평균 연령이 80세인 신촌경로당 노인들은 매월 2~3회 이상 정기적으로 동네 뒷골목 청소를 비롯해, 방학 중 인터넷 게임 등에 빠져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한자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부평신문
2007.12.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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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노인전문요양원 청소·목욕봉사...벽화 조성으로 주민과 친근감 높여▲ 길주로변 157대대 울타리에 조성된 벽화. 국조단군부터 2002월드컵까지 역사를 소재로 했다.(위) 12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지사와 공단 내 기업 총무협의회, 부평구 관계자들이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래)도심 안의 군부대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려는 모습
지역
부평신문
2007.12.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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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행복해지기▲ 지난달 28일 열린 아름다운가게 인천삼산점 2주년 기념행사에서 송규의 이웃사랑교회 목사가 감사패를 받고 있다.삼산1동에서 물품의 재활용과 나눔 활동을 펼쳐온 아름다운가게 인천삼산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행복해지기’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삼산종합복지관 2관에
지역
부평신문
2007.12.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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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1년 동안 모은 성금 독거노인 전달▲ 지난달 27일 삼산유치원 어린이들은 동네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유치원 어린이들이 1년 동안 절약한 용돈을 저금통에 모아 동네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위안잔치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삼산2동에 위치한 삼산유치원(원장 유애자)은 지난달 27일 1년 동안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독거노인
지역
부평신문
2007.12.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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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윤길)는 2008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학교를 개최한다.방학 동안 학교교육이 아닌 새로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한 열린학교는 이번이 5번째다. 이번 열린학교에서는 만들기교실과 풍물교실이 운영되며, 각각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지공예·종이접기·아이클레어 등을 배우는
지역
부평신문
2007.12.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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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유명한 광고 카피(copy)에 어울리는 제품이 있다. 바로 다이어리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1년을 함께 할 다이어리를 선택하는 일일 게다.1년 365일, 중요한 약속이나 스케줄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하는 일, 새해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는 일도 다이어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보
공연
박혜연 기자
2007.12.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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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같은 값이면 사회공헌 기업제품 구매”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명 중 9명(90.7%)이 같은 값이면 사회공헌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가격 차이가 있더라도 사회공헌 기업의 물건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46.2%로 나타났다.아울러 응답자의 92.6%가 기업의 사회공헌이 기
사회
이승희 기자
2007.12.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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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로 불렸던 정해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일주일 후면 새해가 밝는다. 이명박 후보의 비비케이(BBK)를 둘러싼 의혹과 정치공방, 삼성 비자금 특검, 총기 탈취사건과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올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굵직한 사건을 나열해보니 올 한해가 그리 밝고 좋지만은 않았던 듯하다.부평에서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
기획
부평신문
2007.12.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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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관광(주) 고재수 대표이사설립 3년 만에 인천에서 차량 보유 1위를 기록하며 여객운수사업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아름관광 주식회사(대표이사 고재수, 47). 아름관광은 지난 2000년에 설립돼 3년 만인 2003년 인천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보유한 운수사업체가 됐다. 아름관광이 이처럼 인천 1위의 관광회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고재수 사장의 경영원칙
경제
김갑봉 기자
2007.12.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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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김동호
2007.12.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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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밤, 부평역사 8층에서 내려다 본 부평역 광장 앞 4거리. 저마다 가야 할 길을 가야 하기에 쉴 틈 없이 오가는 차량들로 부평의 도로는 여전히 분주하다. 2007년 한해를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부평의 모든 시민들에게 아기 예수의 축복이 골고루 나눠지길 빌어본다. 아듀 2007!
포토
김갑봉 기자
2007.12.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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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의 ‘캠프 에드워드’라고 하는 반환된 주한미군기지의 심각한 환경오염이 드러났다. 국방부는 20일 주한미군이 지난 50여년간 사용하다 정부에 반환한 곳 중 경기도 파주시의 캠프 에드워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캠프 에드워드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은 부대 전체 면적의 8.3%인 2만 1000㎡에 달했다.토양오염은 총석유계 탄화수소(TPH)가 기준치의
칼럼
부평신문
2007.12.2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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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기자회견 후 부평구에 항의서한부평상인들의 탄식과 우려 속에 롯데마트 삼산점이 21일 개장했다. 상인들의 우려와 탄식은 현실로 나타났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인근 삼산시장은 물론 부평종합시장과 부평자유시장, 부평문화의거리는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뚝 떨어졌다. 반면 롯데마트 삼산점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조를 보였다. 부평구는 이미 대
사회
김갑봉 기자
2007.12.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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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말 많고 탈 많았던 정해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한해를 정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할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이왕이면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여행길에 나서는 것도 좋을 듯싶다. 눈 내리는 날 겨울바다를 만나 보아도 좋겠고, 눈 덮이는 고요한 산사의 경내와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운치가 있을 게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천문대를 찾아가
공연
이승희 기자
2007.12.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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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산업단지 분포도.인천지역 산업단지를 첨단 인프라와 환경 친화적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복합형 산업단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통합민주신당 최용규 의원실은 최근 인천지역 산업단지들이 설비시설의 노후화, 단지 배치의 고(高)비용구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입지수요 대응 미흡, 주변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 미약, 주차 문제 등을 공통적으
사회
한만송 기자
2007.12.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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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선거 당선으로 정치권의 촉각은 비비케이(BBK) 특검과 내년 4월 9일 치러질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평에서는 한상욱·오흥범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현재 부평지역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민주노동당 한상욱씨와 한나라당 오흥범씨다. 한상욱 민주노동
사회
한만송 기자
2007.12.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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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부평미군기지 되찾기 및 시민공원조성을 위한 인천시민회의(인천시민회의)’가 당초 2008년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에 대해 환경오염 조사를 실시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인천시민회의는 23일 성명을 통해 “반환된 파주시 캠프 에드워드 미군기지의 토양 오염은 기준치의 200배를 초과하는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며, “빠르게 부평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조사
사회
한만송 기자
2007.12.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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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비정규직노동조합의 활동을 상당수 제한하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판결은 전국금속노조가 GM대우와 사내 하청업체들을 상대로 낸 ‘노동조합 활동 방해금지 가처분소송’ 판결에서 나타났다. 금속노조는 GM대우와 사내 하청업체들이 금속노조GM대우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부당하게 조합 활동을 방해했다며, 이를 금
사회
장호영 기자
2007.12.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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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용 당선자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부평4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투개표 결과, 한나라당 최만용 후보가 46.35%를 득표해 당선됐다. 한나라당 최만용 후보는 2만 744표, 민노당 김상용 후보는 1만 7871표, 통합신당 박종우 후보는 1만 3899표를 각각 얻었다. 민주노동당 김상용 후보는 권영길 대선 후보가 전국 평균 3% 득표율을 기록한 가운데서도
사회
한만송 기자
2007.12.25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