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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와 경기도 부천ㆍ시흥시가 제2경인선 건설사업 계획 노선 변경을 제안했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장덕천 부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9월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개 지방자치단체는 제2경인선 건설 사업 관련, 정부에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를 경유하는 변경 노선을 제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갑)ㆍ윤관석(남동을)ㆍ맹성규(남동갑)ㆍ김상희(부천소사) 국회의원도 함께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
정치
김현철 기자
2019.09.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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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한ㆍ일 관계 악화와 한국 국민의 일본여행 불매운동 영향으로 한국 국제선 공항의 일본노선 운항과 여객이 감소했다. 이 때문에 공항 운영에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ㆍ관리하는 국제선 공항 김포ㆍ김해ㆍ제주ㆍ대구ㆍ청주ㆍ무안ㆍ양양에서 일본노선 운항과 여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7월 첫째 주 국제선 공항 7곳의 일본노선 운항은 1029편, 여객은 15만1283명이었으나,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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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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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는 9월 23일 오후 7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남북국제 관련기관과 민간단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남북국제분야 2030 미래이음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는 민선 7기 시정운영 계획과 연계한 남북국제분야 중장기 종합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그에 따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헌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향후 10년간 진행할 인천의 남북국제분야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시민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시는 정책비전을 ‘동북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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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19.09.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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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행한 당정협의회에서 청라소각장을 증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민주당 송영길(계양구을)ㆍ홍영표(부평구을)ㆍ박찬대(연수구갑)ㆍ윤관석(남동구을) 국회의원과 김교흥 서구갑 지역위원장, 허종식 시 정무부시장, 백현 시 환경국장, 신봉훈 시 소통협력관, 이재충 시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7월 청라소각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청라소각장 현대화 사업이 사실상 소각장 증설이라며 이전이나 폐쇄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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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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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가 박남춘 시장의 보육정책 핵심 공약인 ‘가칭 혁신육아카페’ 사업을 비롯한 혁신 육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9일 ‘인천시 혁신육아카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입법예고한 바 있다. 저조한 출생률로 문을 닫은 가정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혁신육아카페를 설치하고자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공동주택단지 등 집 가까운 곳에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육아 공간인 혁신육아카페 만들기는 이번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 시는 시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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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19.09.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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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백령공항 건설사업에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인천시는 24일 백령공항 이착륙 비행방식에 이견을 보이던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가 입장차이를 좁히면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시는 국토부와 국방부의 이착륙 비행방안 협의가 끝나는 대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백령공항은 50인승 소규모 비행기 이용 공항이다. 시와 국방부는 백령면 진촌리 솔개지구 25만4000㎡에 여객터미널과 활주로(1200m)를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6년이다.백령공항은 길이 1.2㎞, 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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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봉 기자
2019.09.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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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지난해 고소득자 세금탈루 소득 규모가 1조2703억 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탈세 제보도 급증했다. 그러나 실제 포상금을 지급받은 경우는 전체 제보의 1%대에 불과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일표(인천 미추홀구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탈세 제보는 9만3745건에 달했다. 이중 세무조사나 현장 확인 등 과세에 활용한 사례는 2만2302건, 추징세액은 7조59억 원이다.하지만 같은 기간 국세청에 탈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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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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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3호선 건설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안상수 위원장과 윤상현(미추홀구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윤상현 의원은 “신도시 위주 개발ㆍ교통정책으로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발전이 초래되고 있으며, 구도심으로 전락한 중구와 동구, 미추홀구는 도시 슬럼화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라고 한 뒤 “원도심 사람들은 인천시의 철도정책에 철저하게 소외돼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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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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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제정한 ‘마을주택관리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23일 공포ㆍ시행했다.마을주택관리소는 기초생활수급자ㆍ저소득층ㆍ노인가구ㆍ장애인 등 주거약자에게 ▲주택 수리(도배ㆍ장판, 싱크대, 창호, 난방ㆍ보일러, 방수) ▲환경 정비 ▲공구 대여 ▲무인택배 운영 등,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2015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마을주택관리소 올해 운영 실적이 5000건을 넘었다. 주민 만족도가 높아 4년 만에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민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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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19.09.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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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가 23일 오후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 2030 미래이음 안전 분야 설명회’를 열고 시민안전과 소방 관련 전략과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미래이음 2030’은 2030년까지 중장기 정책을 말한다. 안전·소방 분야 설명회에는 관련 기관ㆍ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시민안전과 소방 분야 4대 전략 과제로 ▲안전 우선 시민 공감 재난 예방 ▲빈틈없는 시민 안전생활 보장 ▲시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재난에서 일상으로를 정했다.안전분야 추진 과제를 보면, 위험요소를 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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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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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가 공원일몰제에 대응해 장기미집행 공원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지방채 9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공원일몰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으로 지정해놓고 20년간 공원을 조성하지 않을 경우, 주민 재산권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공원 지정을 해제하는 제도다.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총 43곳(면적 2.91㎢)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 5641억 원이 필요하며, 이중 시비가 3837억 원이다.시는 내년에 장기미집행 공원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약 1111억 원 중 900억 원을 지방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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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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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 각 버스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차고지와 편의시설(식당ㆍ대기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23일 오전 인천 버스업계 관계자들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향 및 전략 버스업계 설명회’에서 업무 협력을 협약했다. 시는 이 협약으로 턱없이 부족한 공영 버스차고지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인천의 공영 버스차고지는 서창 차고지 등 네 곳뿐이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운수종사자 노조들도 공공 이익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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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19.09.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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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제2공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화두로 부각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년 상반기 고시 예정)에 제2공항철도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제2공항철도는 인천역(수인선 연계)에서 공항철도를 연결하는 복선전철(길이 약 14.1km)로, 예상 사업기간는 약 9년(2021년 이후)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 6800억 원으로 추산된다.제2공항철도는 2001년 개장 이후 연평균 10% 이상 급성장 중인 인천공항의 여객 증가에 대비한 일이자, 영종국제도시를 인천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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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봉 기자
2019.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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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월용, 박남춘 시장)는 23일 오전 시청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어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기업 ▲고용 ▲청년?창업 ▲복지 ▲사회적경제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정책을 발굴해 위원회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청년?창업 분과는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월세비용 지원사업 추진’ 사업을 추진해 인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1인 가구 청년에게 매달 1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 분과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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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지 기자
2019.09.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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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사]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고가낙찰제로 경쟁을 부추겨 상업용지를 예정가보다 비싸게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민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는 최근 5년간 상업용지들을 총 8조4254억 원에 매각했다. 이는 원래 공급 예정가액보다 1조8203억 원 더 많은 금액이다.2015년에 공급 예정가액 대비 매각 금액 비율이 116%에 달했다. 이어 2016년 136.1%, 2017년 147%로 매해 증가하다 2018년 104.8%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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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19.09.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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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정의당 이정미(비례) 국회의원은 ‘국세청 근로소득 백분위 현황 자료(2013~2017년)’를 분석한 결과, 하위 40% 노동자 평균소득이 여전히 2000만 원 이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의원의 분석을 보면, 2017년 기준 근로소득 상위 1% 노동자 소득은 전체 노동자 근로소득의 7.5%(약 47조5000억 원)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증가했으나, 하위 10% 노동자 근로소득은 0.003%(176억 원)로 2016년보다 오히려 15억 원 감소했다.이 의원은 “더 심각한 문제는 상위 10%의 한 사람당
정치
조연주 기자
2019.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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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인천도시재생연구원과 협력해 ‘국민 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빈집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빈집을 안정적인 창업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억 5000만 원이며, LH가 빈집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 매입은 올해 안으로는 완료할 예정이다.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빈집 활용 지원 사업 우수 아이디어’를 지역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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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19.09.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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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주한미군사령부가 국내 미군기지 15개를 조속히 한국에 반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44만5000여㎡) 반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미군은 지난 1일 캠프마켓 우선 반환구역 중 하나인 부평 부원초등학교 인근 오수정화조부지 5785㎡를 국방부에 반환하기도 했는데, 캠프마켓 본 기지 반환도 빨라질 전망이다.부평미군기지는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국내 각 기지를 모으면서 이전이 확정됐다. 현재 캠프마켓에는 2011년 군수품 재활용사무소(DRMO)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면서 제빵공장만 남아있다. 국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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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과 상부 도로의 개통 시기를 나란히 맞추기로 했다.시는 철도와 상부 도로 개통예정 시기가 달라 불편이 예상되자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에 동시 개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재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 시기는 2020년 12월이다.반면 인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한 상부 광역도로(광2-14호선)의 개통 시기는 2021년 6월로 예정돼 있어 송도 6ㆍ8공구 주민(공동주택 단지 6개, 1만695세대)들의 불편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9.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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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 M버스 노선 2개 신설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일 노선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송도에 M버스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하나는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공덕역을 운행하는 노선이고, 다른 하나는 송도에서 강남 삼성역을 오가는 노선이다. 두 노선은 사업자 공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개통할 전망이다.앞서 지난 4월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와 잠실을 오가는 M6635번과 M6636번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가 적자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하면서 송도 주민들은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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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봉 기자
2019.09.21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