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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임순례)는 디아스포라영화제 수익금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은 영화제 취지에 맞춰 국제 난민 보호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디아스포라영화제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아시아 유일의 영화제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차별과 편견에 둘러싸인 소수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영화로 공존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기념품 판매, 청소년 미디어 교육 등으로 수익금 총 269만7142
사회
이승희 기자
2019.12.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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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심혜진 시민기자] 며칠 전 동물권행동 ‘카라’라는 시민단체에서 마련한 강의를 들었다. 이 단체 대표인 임순례 영화감독과 티베트 불교를 대중에게 설파하는 용수 스님이 함께 책 ‘나의 반려동물도 나처럼 행복할까’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책은 티베트 불교의 관점에서 반려동물의 내면을 살펴보는 내용이라 했다.3년 전, 오랫동안 함께 지내던 강아지와 갑작스럽게 이별한 후 반려동물의 행동과 심리에 관심을 가졌다. 지금 나와 같이 사는 고양이 두 마리와도 언젠가는 이별할 것이 분명하다. 내가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면 서로
사회
심혜진 시민기자
2019.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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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총 30개 나라에서 출품된 64편의 영화가 상영됐다.24일 열린 개막식은 배우 조민수와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운영위원장인 임순례 감독과 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프랭크 레무스, 영화 '반딧불이'의 배우 아라쉬 마란디, '삶을 찾아서' 감독 샘 엘리슨 등 출품작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에
문화
류병희 기자
2019.05.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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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24일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장성규가 개막식 사회를 보며,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개막공연을 한다.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6년간 인천의 정체성과 직결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삼아 문화다양성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그동안 시민 생활영역으로 좀 더 내딛는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 품격과 재미를 고루 갖춘 내실 있는 영화제라는 평을 받았다.올해 영화제는 지난해와 달리 영화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인터뷰
류병희 기자
2019.05.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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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사단법인 인천시영상위원회는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오는 11일에 첫 상영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이달에는 영화 을 9개 공공도서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4월 일정을 ‘세계 책의 날’(4월 23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에 맞춰 도서가 원작이거나 책과 관련이 있는 상영작을 준비했다.첫 상영회인 11일 저녁에는 연수?검단?작전 등 3개 도서관에서
사회
류병희 기자
2019.04.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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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이 관객 1000만 영화의 발상지로 부각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월 13일 오전 인천영상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총회 전 국내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인천 영상문화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최근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를 촬영한 인천 동구 배다리가 이른바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영화계에서 인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인천시는 인천영상위원회(위원장 임순례 감독)를 설치해 영화 촬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업영화 외에도 독립영화와 다큐멘터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2.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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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영화감독이 11월 26일 인천사람과문화(이사장 신현수)가 주최한 제63회 인천마당에 강사로 출연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 동물권 존중을 위해 육류 소비를 줄이자고 제안했다.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인기를 모은 임 감독은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이자 사단법인 동물행동권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 advocate)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임 감독의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농장 동물의 동물권2014년 기준 한국인의 소고기 소비량은 약 100만 마리로 1인당 11.6kg를 소비했다. 돼지는 약 1500만 마리로 1인
교양
김갑봉 기자
2018.11.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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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무슨 약이라도 타놓은 걸까. 만사가 귀찮고 꼼짝하기도 싫다. 가뜩이나 집안에 머물길 좋아하는데 날씨까지 무더우니 과자 한 봉지라도 사러 나가려면 크게 마음을 먹어야한다. 7월 중순에 미리 휴가 다녀오길 잘했다 싶다가도 한편으론 남은 여름을 쉼표 없이 보낼 생각을 하면 암울하기도 하다. 본격 불볕더위가 시작하는 8월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낮 최고ㆍ최저 기온 기록이 경신됐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 여름을 무사히 잘 보내려면 마음의 각오와 함께 몇 가지 현실적 준비가 필요할 듯하다.우선 에어컨 청소를
교양
심혜진 시민기자
2018.07.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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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다양한 시도로 문화다양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은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품격과 재미를 고루 갖추며 수준 높고 내실 있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이번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개막을 알리는 사회자 선정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배우 조민수와 2007년 공채 아나
사회
이승희 기자
2018.05.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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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남쪽으로 튀어’, ‘제보자’ 등을 연출한 임순례(57) 감독이 지난해 9월 말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그녀는 바빴다.해가 바뀌어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전화했지만, 이번엔 새 영화 해외촬영으로 바빠 인터뷰 약속을 서너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3.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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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 지리지’ 저자 김진국의 ‘공명(共鳴)’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동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열린다.조화현 아이(i)-신포니에타 단장이 유명 작가나 인천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똑똑! 톡톡! 북&토크 콘서트’를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진행하는데, 여기에 기자이자 ‘인천문화 지리지’ 저자인 김진국씨가 초청
공연
김영숙 기자
2016.1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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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임순례 감독|2014년 개봉 영화 는 드라마적 허구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005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논란’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황우석 스캔들’이 이 영화의 모티브다.보통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극영화는 대략 두 가지의 길을 걷는다. 하나는 처럼 중심
교양
이영주 시민기자
2014.10.2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