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2:4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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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세림병원,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줄기세포·유전자 활용 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치료 수행
국내 172개소 중 하나...까다로운 평가 거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 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10월 20일 기준으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국내 172개소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나 인체 치유성분, 콜라겐, 유전자 같은 생물학적 방식으로 손상된 인체조직을 재생하고 복구하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부평세림병원 전경.(사진제공 부평세림병원)
부평세림병원 전경.(사진제공 부평세림병원)

엄격한 자격평가 거쳐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려면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의거해 신청을 하고, 표준지침서, 전문인력, 전문장비, 임상연구시설 등 까다로운 준비과정과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자격평가, 현장 실사를 거쳐야 한다.

부평세림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줄기세포, 유전자, 면역세포를 활용한 재활, 통증, 항노화 분야의 임상연구와 치료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재활·통증·항노화 분야 임상연구 수행

부평세림병원은 지역거점형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와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줄기세포와 유전자, 면역세포를 활용해 손상된 인체조직을 재생하고 복구하는 첨단 의료기술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양문술 병원장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재생시키는 인체 기능 복원으로 점차 변화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저희 병원도 임상연구와의 연계 치료를 강화하는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중심병원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 4.5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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