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8개 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 시중 20~50% 저렴 한정 판매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에서 만든 부평의 맛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부평구 식품제조협회와 협력해 치러진다.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업소 8개가 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 제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20%~50% 저렴한 가격(9900원 균일가)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돼지갈비) ▲(주)지에프코리아(양념돈막창) ▲(주)디저트앤(다쿠아즈) ▲라비아(히말라야 핑크소금, 통후추) ▲금란푸드(지파이, 야채고로케) ▲자연트레이딩(드립커피류) ▲(주)그린텍코리아(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주)천해무(코인육수, 다시팩, 고구마스틱, 누룽지스낵)이다.
이들은 판매와 함께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유통식품팀 관계자는 “지역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평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