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2:0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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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어린이집 원아에 재생에너지 환경교육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원아 15명 참여
햇빛발전 원리 배우고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월 1회 운영...11월 마무리 후 내년 재개

인천투데이=김윤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0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온(溫)'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6~7세 원아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 재능기부

예비 사회적기업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이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강의에서 햇빛발전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지구를 지키는 생활습관을 익혔다.

아이들은 또 손발전 오디오와 손발전 선풍기,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월 1회 운영...내년 새 과정 재개

'두레 온'의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신청에 따라 월 1회 운영된다. 올해는 오는 11월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새 과정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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