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2:4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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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국가산단 노후한 인식 개선 지역대학과 브랜드 새단장

부평구·인천가톨릭대 등 협약
내년 2월까지 로고·조형물 조성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지역대학과 손잡고 새로운 브랜드로 단장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지역대학 주도로 산업단지 브랜드 개발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I-RISE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이다. RISE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올해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다.

사업은 ▲브랜드 개발 대상 환경분석과 조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로고 시스템 구축 ▲홍보 지침(매뉴얼) 구축 등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네 기관은 산업단지 내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평국가산업단지가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돼 지역 경제의 성장 거점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챗지피타5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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