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2:4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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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캠프마켓·부평공원 일대서 주민과 플로깅 환경봉사

한국지엠 임직원 40여명, 산곡노인문화센터 회원 등 총 50여명 참여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난 29일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과 부평공원 일대에서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플로깅 환경봉사활동 ‘시간을 걷다, 자연을 줍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40여명과 산곡노인문화센터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정화와 역사 탐방, 커피박 그림판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이 지난 29일 산곡노인문화센터 등과 부평 캠픔마켓과 부평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환경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지엠한마음재단)
지엠한마음재단이 지난 29일 산곡노인문화센터 등과 부평 캠픔마켓과 부평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환경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지엠한마음재단)

이번 행사는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지엠한마음재단이 협력하고,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광역·기초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하며 부평구의 역사 해설과 안내를 들으며 지역의 숨겨진 유산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커피박 그림판 꾸미기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지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인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플로깅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과 지엠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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