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2:4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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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1동 4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약국·상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활동
부평 전체 106곳 안전망 구축·운영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십정1동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 15일 십정1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평구가 십정1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부평구)
지난 15일 부평구가 십정1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부평구)

선포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십정1동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포식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갈산1동·십정2동·부평2동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갈산1동(제1호)을 시작으로 2021년 십정2동(제2호), 2023년 부평2동(제3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부평에는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이 이용하는 주요 기관, 약국, 상점 등 106곳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 중이다.

김윤자 구 보건소장은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주민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캠페인, 안전망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4.1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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