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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태풍 '링링'으로 인해 인천 강화·옹진군의 피해가 크다. 인천시는 재난지역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태풍 '링링'은 7일 새벽 서해안으로 북상해 인천 강화·옹진군을 강타했다. 중심기압 최대풍속 39m/s로, 섬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인천시는 7일 밤 9시 서해5도를 포함한 인천 전지역 태풍 경보가 해제되고, 다음날 새벽 1시 강풍 경보도 해제돼, 본격적인 피해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강화군과 옹진군에서 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수치를 보면 피해가 크다.
지역
이보렴 기자
2019.09.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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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상수도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8일 성명을 내고 재 구성을 요구했다. 아울러 여야 정치권이 국비확보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상수도 정책과 미래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로 협치를 이루기 위해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상수도혁신위원회’ 발족을 준비했다.시는 모두 22명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붉은 수돗물 서구민관대
사회
김갑봉 기자
2019.07.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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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바른미래당 인천시당(문병호 위원장)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해 26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붉은 수돗물 사태에 책임지고 인천 서구·영종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인천시당은 “상수도라는 기반체계에 크나큰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사회재난으로 대응했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겸하고 있는 문병호 인천시당위원장은 26일 최고위원회에서도 인천 서구ㆍ영종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문병호 최고위원은 “적수 사태 발생이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7.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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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수질 적합 좋아하네, 도대체가 몇일째냐” “생수 없고 대책 없고, 더 이상은 못 참겠다”“깨끗한 물 공급하라, 인정하고 사과하라” “책임자를 처벌하고 책임있게 해결하라”16일 오후 5시, 인천 서구 당하동에 소재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완정역 앞 공원이 분노한 서구 주민들의 구호 소리로 가득찼다. 지난달 30일 서구에서 시작된 수돗물의 적수(붉은 물) 사태가 18일째 이어지자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이날 완정역 앞 공원에선 너나들이검단검암맘·검단총연합회·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로 구성된 ‘인천 서구 수돗물
사회
장호영 기자
2019.06.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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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강원 산불’에 인천시도 힘을 보탰다.인천시는 지난 4일 저녁 7시쯤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강원 산불’(이하 산불) 현장에 소방인력을 급파하고 식수를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시는 화재 발생 2시간 후 저녁 9시 30분 소방차 51대와 소방인력 139명을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상수도사업본부는 산불이 속초, 양양 등 동해안 일대로 번져 주민들의 피난행렬이 이어지는 등 피해가 커져 미추홀참물(생수) 2만4000병(350m
정치
김현철 기자
2019.04.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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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이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항공사로서 장점을 십분 살려 재난구호현장에 구호품을 발 빠르게 지원하는 한편, 지구촌 환경 개선을 위해 몽골이나 중국 등에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를 펼치고 있다.사막화 지역을 푸른 땅으로 대한항공 임직원은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 나무
경제
김갑봉 기자
2017.11.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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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진실’을 싣고 왔다. 대형 교회의 휘황찬란한 건물,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관해 쏟아지는 오보들 뒤에 가려졌던 진실의 일부가 관객 앞으로 배달됐다. 진실을 목도한 이들과 함께 뜯어봤다. 신도든 아니든, 시민으로서 관객은 고민했다. 이것을 어떻게 짊어질 것인가?>> 영화 ‘쿼바디스’-“신도들이 더 이상 어린 양이 돼서는 안 돼” 먼저 김재환 감독의 ‘
교양
강부경 인턴기자
2014.12.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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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0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지역인 진도군과 단원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인천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특별재난지역 지정은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와 화재·교통사고 등 대형 사고로 인해 피해가 크게 발생한 지역에 대해, 정부가 해당 재난에 대응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회
김갑봉 기자
2014.04.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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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신인들이 대거 입성한 부평구의회는 부평구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과거 의회와 다른 행보를 차분히 걸어왔다. 풀뿌리 대의기관으로 다양한 주민과의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는 그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인천시 재
정치
한만송 기자
2011.07.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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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은 ‘야권 단일후보’ 바람이 거세게 불어, 지방권력 교체(=민주당 송영길 당선)라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부평도 야권이 장악했다.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당시 11만 3579표를 얻어 8만 9259표를 얻는
사회
부평신문
2010.12.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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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취임한지 10월 8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송영길 인천시장 등과 함께 홍 구청장의 6.2지방선거 당선은 야권 후보단일화에 힘입어 8년 만에 지방권력을 교체한 것이라, 여느 때보다 변화의 기대를 크게 받았다. 그리고 100일이 지났다. 임기 4년 가운데 100일을 놓고 민선5기를 평가하고 이전과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지만, ‘될성부른 잎은 떡잎부터 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100일을 가지고 향후 민선5기의 향방과 변화를 점칠 수도 있을 것
정치
이승희 기자
2010.10.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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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집중호우는 많은 중소기업과 주민들을 시름에 빠뜨렸다. 부평구가 집계한 피해상황을 보면, 모두 2211곳이 침수돼 104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는 공장피해 최소 260억원에서 최대 570억원을 제외한 것으로, 그 피해가 막대하다.이번에 침수피해를 입은 아파트형 공장 우림라이온스밸리에는 220개의 공장과 상가가 밀집해있다. 특히, 부평의 주택피
칼럼
부평신문
2010.10.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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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자체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부평구와 부평구의회, 부천시 등은 27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경인지역 여야 국회의원 12명도 이날 정부 측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
정치
한만송 기자
2010.09.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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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수도권 수해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초 홍수 방지용으로 출발한 경인아라뱃길(옛 경인운하)의 무용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사회
한만송 기자
2010.09.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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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을 비롯한 수도권 여야 12명의 국회의원들은 27일 오후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방문해 인천시 부평구를 비롯한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포함해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책 강구를 정부에 촉구하는
정치
한만송ㆍ이승희 기자
2010.09.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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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부평구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27일 정부에 촉구했다. 21일 내린 집중호우(234mm)로 인해 부평구에는 주택 1618가구, 상가 300개소, 공장 244개소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도 13명이 발생했다. 지역의 대표적 아파트형 공장인 우림라이온스밸리의 지하층이 침수돼 수백억원
정치
한만송 기자
2010.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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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남북 수해복구지원 인천운동본부(이하 수해복구인천본부)’를 구성, 북에는 ‘사랑의 모포 보내기 운동’·남에선 ‘수해복구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남북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상임대표 강광)’는 수해로 인한 민족적 재난을 남과 북이 힘을 모아 극복하고, 그동안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해 가장 왕성한
사회
장호영 기자
2006.08.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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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입개방 압력 앞에 목숨 걸고 싸우는 농민들에게 지난 연말은 잔인했다. 사상 초유의 폭설은 두 농민의 죽음 앞에 망연자실한 농민들의 가슴을 또 한 차례 무너뜨렸다. 폭설로 무너져 내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12월 29일, 인천지역의 대학생, 사회단체, 민주노동당이 함께 전북 정읍으로 복구 지원활동을 갔다. 동학농민혁명의 진원지로 관군과의 싸움
칼럼
부평신문
2006.01.0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