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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맞아 ‘2014 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의 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함께하는 사회, 착한 경제’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생산품 판로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6.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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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항로의 수심을 16m로 늘리는(=증심) 사업이 두 번째 고비를 넘었다.지난 5월 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인천 신항 16미터 증심 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 재조사 결과’에서 비용편익비율(B/C)이 1.16으로 나타나 첫 번째 고비를 넘은 데 이어 이번엔 계층화분석(AHP)이 0.569로 나타나 사업성이 입증됐다.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6.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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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락될 것처럼 보였던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상인)들의 갈등이 다시 점화될 조짐이다.삼산농산물시장에서 채소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중도매인 270여명은 지난해부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판매장려금을 인상해 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에는 판매장려금 인상과 함께 갑을 관계에서 갑에 해당하는 ‘도매법인의 횡포’를 규탄하는
경제
한만송 기자
2014.06.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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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연금공단 지사들이 기초연금 지급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기초연금제도는 국민연금을 못 받거나 적게 받아 노후를 어렵게 보내는 이들을 돕기 위한 제도다. 1988년 시행된 국민연금제도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노인이 많고, 가입을 했더라도 가입기간이 짧아 연금을 적게 받는
경제
이승희 기자
2014.06.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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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정종환)가 올해 ‘임금ㆍ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협상에서 조합원들의 고용불안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다른 산업으로 파급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특성상 한국지엠의 고용불안 문제는 한국지엠에 국한하지 않는다. 하청 업체와 협력 업체들의 경영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여기다 인천 경제의 20%를 차지한다고
경제
한만송 기자
2014.06.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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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5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5만 2795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가 1만 2405대, 수출판매가 4만 390대를 차지했다. CKD(반조립 부품 수출) 실적은 8만 2132대를 기록했다.5월 내수판매 1만 24056대는 지난해 같은 달 1만 1810대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최근 11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한 올해
경제
한만송 기자
2014.06.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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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노동자 임금 인상내수 소비가 점점 얼어붙고 있다. 며칠 전에 탄 택시의 운전기사는 ‘다음 달에도 이렇게 불경기라면 차 끌고 나올 이유가 없다. 한 푼도 집에 못 갖고 들어가면서 뭐 하러 하루에 14시간씩 차를 몰아야 하겠느냐’고 허탈해했다. 소규모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비명을 지르는 듯했다.이런 체감경기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기획
경제
인천투데이
2014.06.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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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 무산됐던 동남권신공항이 6.4 지방선거에서 다시 화두로 등장했다. 부산시장 선거가 불리하다고 여긴 새누리당이 다시 이 카드를 꺼내면서 인천공항에도 위기가 닥쳤다.1991년 3당 합당(민주자유당) 이후 ‘텃밭’으로 여긴 부산에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인 무소속 오거돈 후보에게 고전하자, 새누리당은 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6.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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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언론들, 인천항 증심 반대 노골화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미래가 ‘영남’ 발 파고에 휘청하고 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역 항만업계와 언론은 인천신항의 항로 수심을 16m로 늘리는 사업(이하 증심 사업)을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이 증심 사업은 인천신항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다.또한 부산시장 선거에서 불리하다고 여긴 새누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6.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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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해 11월 개시한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에 편도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시는 카셰어링 서비스 수요 증가와 함께 카셰어링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뒤 반드시 그 주차장에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반납하는 편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편도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은 ‘영종출장소 중산지소
경제
이승희 기자
2014.05.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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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5월 30일 군ㆍ구별로 결정ㆍ공시됐다.인천지역 공시 대상은 총61만 6062필지(표준지 제외)이며,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8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4.73%로 상승률이 가장 높고, 옹진군 4.20%, 부평구 3.62%. 계양구 3.05%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중구는 0.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이승희 기자
2014.05.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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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일자리한마당’이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기업체 70개의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인력 300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구인 특성에 따라 청년ㆍ중장년ㆍ여성 등으로 나눠 채용관
경제
이승희 기자
2014.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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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비극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지금, 경제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참 한가로워 보인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이 현재 지니고 있는 모순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버렸다. 반드시 필요했던 안전 영역에서 국가는 오히려 위험을 조장하는 규제 완화를 해버렸고, 기업은 최악의 비윤리성을 보이면서 침몰해버렸다.여기에 더해 경직되다 못해 마비된 관료주의로 인해 탈출자는 있어도
경제
인천투데이
2014.05.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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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5월 21일 오전 10시 17분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기 위해 5개월가량 노력한 일들이,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와 민간위탁 지원기관의 부실한 컨설팅으로 인해 헛수고가 돼버렸다. 지원기관이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5개월 동안 헛수고한 셈이다.연수구 청학동 소재 ‘서로살림지원센터 언니네반찬(대표 이미경)’은 2012년 5월 연수구 마을기업으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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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영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삼산농산물시장에서 채소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중도매인 270여명은 지난해부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판매장려금을 인상해 달라’고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에는 판매장려금 인상과 함께 갑을 관계에서 갑에 해당하는 ‘도매법인의 횡포’를 규탄하는 현수막 100여장을 시장
경제
한만송 기자
2014.05.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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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동북아시대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인 신항 항로 증심(=수심 증대)을 위한 준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져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또 ‘조건부’라는 한계를 남겼다.새누리당 박상은(중ㆍ동구, 옹진군) 의원은 11일, ‘인천 신항 항로 증심 준설사업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 비용편익비율(B/C)이 1.15로 나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5.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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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디자인센터 확장에 이어 이번에는 부평공장에 3식당을 신축해 문을 열었다.프로젝트 ‘다니고 싶은 회사’ 일환으로 신축한 3식당은 2층 건물로 약 60억원이 투입됐다. 식당 홀 면적이 기존 식당의 약 두 배에 달하고 가용인원은 총948석이다.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식당 건물은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해
경제
한만송 기자
2014.05.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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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생산물량 축소에 따른 고용 불안 문제를 안고 있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정종환)가 올해 임금ㆍ단체협약(이하 임ㆍ단협) 협상에서 ‘회사의 미래발전전망’을 쟁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지엠 노사는 올해 임ㆍ단협 1차 교섭을 지난달 23일 진행했고, 8일에는 2차 교섭을 개최해 노조의 요구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
한만송 기자
2014.05.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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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상장기업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전년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ㆍ이하 인천상의)가 7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유가증권과 코스닥에 상장돼있는 인천 기업들의 2012년 대비 2013년 매출액 3.3%, 영업이익 15.9%, 순이익 8.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상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거래소 상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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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경제공약은 ‘경제민주화’였다. 그리고 집권 1년차인 지금 경제정책의 중심에는 ‘규제완화’가 있다. 이 두 가지 구호 사이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한다.국민들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국가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한다. 국가는 무엇이든 해 줄 수 있을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나올 수 있는 정책은 크게 두 가지밖에 없다. 금리정책과
경제
인천투데이
2014.05.0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