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근대 물류 : 인천세관 창고와 부속동, 일분우선주식회사, 대화조 사무소(마지막)

인천투데이=홍지은PD I <인천투데이>는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인천 내 근대 건축물을 아카이빙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 근대 건축 문화재 기행 특집을 진행한다. 개항·식민지·분단 시기의 애환을 간직한 인천의 건축물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설명한다. <기자말>

인천 개항장은 19세기 당시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일본 경공업 자본이 조선 시장에 침투하는 창구였다.

일본은 조선시장을 독점해 아직 서구 열강과 경쟁하기 힘든 자국 공산품 식민지 시장을 장악하려 했다.

대화조 사무소, 내항 1부두 내 옛 인천세관창고, 일부우선주식회사 등은 식민지 조선 시장을 모판으로 자라난 일본 자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주요한 유적들이다.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설명과 함께 근대 인천의 역사 속으로 떠나보자.

글 : 김지문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인천영상미디어협동조합 김민규PD

[연재계획]


[기획영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인천 근대건축물
1. 공공건축물 : 홍예문과  청일조계지 계단
2. 관공서 : 인천부청사와 옛 인천우체국
3. 식당 : 화교가 자장면을 시작한 곳 공화춘
4. 관람집회장 : 제물포구락부와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5. 은행 영업장 : 일본 제1·제18·제58은행
6. 공공시설 : 대한민국 수준원점과 송현배수지 제수변실
7. 종교시설 1 : 천주교 인천답동성당과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8. 종교시설 2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강화서도중앙교회
9. 학교 : 창영초등학교 옛 교사와 영화초등학교 본관
10. 물류 : 인천세관창고·일본우선주식회사 인천점·대화조사무소(끝)


※ 본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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