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근대 종교시설 2 : 대한성공회 내동성당, 강화성당과 온수리성당

인천투데이=이민우PD I <인천투데이>는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인천 내 근대 건축물을 아카이빙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 근대 건축 문화재 기행 특집을 진행한다. 개항·식민지·분단 시기의 애환을 간직한 인천의 건축물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설명한다. <기자말>

인천은 한국에서 기독교 성공회 교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

국내 성공회 신자 5만여명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1만여명이 인천에 살고 있다.

성공회는 토착민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했다. 그래서 성공회는 다른 기독교 종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교회건축물을 한국에 남겼다.

선교사들이 의료 봉사를 하던 성당들은 성공회와 인천 토착민의 화합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조선 건축과 서양 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융합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글 : 김지문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인천영상미디어협동조합 김민규PD

[연재계획]


[기획영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인천 근대건축물
1. 공공건축물 : 홍예문과  청일조계지 계단
2. 관공서 : 인천부청사와 옛 인천우체국
3. 식당 : 화교가 자장면을 시작한 곳 공화춘
4. 관람집회장 : 제물포구락부와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5. 은행 영업장 : 일본 제1·제18·제58은행
6. 공공시설 : 대한민국 수준원점과 송현배수지 제수변실
7. 종교시설 1 : 천주교 인천답동성당과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8. 종교시설 2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강화서도중앙교회
9. 학교 : 창영초등학교 옛 교사와 영화초등학교 본관
10. 물류 : 팔미도등대·인천세관창고·일본우선주식회사 인천점·대화조사무소


※ 본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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