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가 자장면을 시작한 곳 공화춘
인천투데이=이민우 PD | <인천투데이>는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인천 내 근대건축물을 아카이빙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 근대건축물 기행 특집을 진행한다. 개항·식민지·분단 시기의 애환을 간직한 인천의 건축물을 톺아보고 그 의의를 설명한다. <기자말>
20세기 초 중국 대륙에서는 공화주의 혁명의 불꽃이 일었다. 1911년 신해혁명이 발발하고 쑨원과 중국동맹회가 중국으로 귀국하기 전까지, 세계 각지 화교들은 혁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그리고 신해혁명 속 화교들이 남긴 헌신의 흔적은 110년이 지난 지금도 ‘공화춘’의 이름으로 인천에 고스란히 서 있다.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설명과 함께 근대 인천과 함께한 화교들의 삶 속으로 떠나보자.
글 : 김지문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인천영상미디어협동조합 김민규PD
[연재계획]
[기획영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인천 근대건축물
1. 공공건축물 : 홍예문과 청일조계지 계단
2. 관공서 : 인천부청사와 옛 인천우체국
3. 식당 : 화교가 자장면을 시작한 곳 공화춘
4. 관람집회장 : 제물포구락부와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5. 사무소 영업장 : 일본 제1·18·58은행
6. 공공시설 : 대한민국 수준원점과 송현배수지 제수변실
7. 종교시설 1 : 천주교 인천답동성당과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8. 종교시설 2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강화서도중앙교회
9. 학교 : 창영초등학교 옛 교사와 영화초등학교 본관
10. 물류 : 팔미도등대·인천세관창고·일본우선주식회사 인천점·대화조사무소
※ 본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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