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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선거의 해이다. 20년 만에 함께 치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한둘이 아니다.우선 후보자는 이행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고 제시해 국민을 설득시킬 실천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주변의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표현하고 진정한 국민의 대
칼럼
부평신문
2012.04.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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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국회의원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비방ㆍ허위 사실 유포와 금품ㆍ음식물 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해 남은 기간 단속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8일 밝혔다. 시선관위는 ▲시설물ㆍ인쇄물ㆍ인터넷ㆍ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비방ㆍ허위사실 유포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ㆍ음식물ㆍ향응 제공 ▲선거사무
정치
한만송 기자
2012.04.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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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입간판과 같은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표적 상업지역인 부평테마의거리와 동암역 북광장 일대를 지난 19일과 22일에 정비한 데 이어 26일에도 새봄맞이 청결운동과 병행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에서는 단속인원 30명과
사회
부평신문
2012.03.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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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주한 산곡2동 푸르지오 아파트 101동 앞 인도에 볼라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인도에 불법주차가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산곡2동에 거주하는 김아무개씨는 최근 부평구 홈페이지 ‘온라인 민원상담’에 산곡2동 푸르지오 아파트 일대 도로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김씨는 “푸르지오 아파트 101동 앞 도로
지역
장호영 기자
2012.03.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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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달리 적당량의 음주는 몸에 좋은 ‘고밀도지질단백’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긴장을 완화시키고, 사교적 소통과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 촉매제가 되는 등 긍정적인 면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술은 중독성 물질이다.자주 마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술로 인해 정신ㆍ신체적 문제가 발생한다. 과도한
공연
부평신문
2012.02.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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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건만 동장군이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지 최근 냉랭한 야권단일화 만큼이나 서울 청계광장에 한파는 매섭기만 하다. 12일 일요일부터 시작했으니 오늘로 농성 5일째다.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인태연 공동회장은 ‘유통재벌규제 중소상인생존권 확보, 한미FTA 폐기를 위한 야권단일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거리 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부평에
정치
김갑봉 기자
2012.02.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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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가 불법 풍속업소를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삼산서는 배상훈 서장과 생활안전과장, 강력팀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풍속업소 특별단속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ㆍ변종 업소 안에서 벌어지는 불법영업과 성매매 확산에 따른 것으로, 생활질서계와 강력팀을 단속 태스크포스(TF)팀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단속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
사회
한만송 기자
2012.0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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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서 제일 더러운 거리라고 할 정도로 각종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로 몸살을 앓아왔던 부평5동 테마의거리(옛 진선미예식장 뒤편 거리)가 깨끗한 거리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평구가 “해당 지역 업주들에게 그동안 계도할 만큼 했다”며 “깨끗한 거리가 조성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것.
지역
장호영 기자
2012.0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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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졸업생들의 옷을 벗기거나 찢은 뒤 얼차려를 하고 사진을 찍는 일명 ‘알몸 졸업식’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졸업식의 일탈행위 또한 학교폭력의 일부로 치부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방경찰청은 대책을 마련하고 올바른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
사회
장호영 기자
2012.01.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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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와 삼산경찰서는 11일, 19대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선관위와 경찰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선관위 김충운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과 삼산서 배상훈 서장 등 간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불법선거를 근절하고 효율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24시간 ‘핫라
정치
한만송 기자
2012.01.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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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설을 맞아 9일부터 22일까지 14일 동안 평상시 오후 3시까지인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일요일인 15일과 22일에도 정상 개장한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이 기간을 설 대비 농산물 수급 가격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과·배 등 제수용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작년과 같은 기간보다 10%를 초과해 5066톤 이상
경제
장호영 기자
2012.01.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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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 등의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90일인 이달 12일부터 선거일인 4월 11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대 총선 입후보 예정자들은 1
정치
한만송 기자
2012.01.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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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25km/h 이상의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오토바이)도 소유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한다.교통사고 예방과 범죄이용 방지를 위해 지난해 5월 24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2조와 48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99조 등이 1월 1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신규 이륜차의 경우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이미 운행 중인 이륜차는 6월
정치
이승희 기자
2012.0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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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용 가운데서도 60년 만에 오는 흑룡의 해라고 한다.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한다고 해서 많은 이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한다. 하지만 연말연시 꼬리를 물고 있는 ‘학교폭력’과 ‘자살’은 희망이 아닌 절망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불편하다. 내가 살지 않으면 죽는 경쟁과 그에
칼럼
부평신문
2012.01.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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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1동 명신여자고등학교 앞은 원적산을 넘나드는 차량이 많고, 몇 개 학교가 몰려 있어 등하교 때 이동학생이 꽤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출퇴근 시간대 통행량이 많아 무리하게 신호를 받으려고 과속하기 때문이다. 야간에도 대형트럭이 의외로 많이 원적산을 넘나드는데, 차량들의 속도가 높은 편이다.부평 쪽 방향에 과속&midd
칼럼
부평신문
2011.12.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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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동에 있는 한 대형슈퍼마켓에서 인도에 물건을 쌓아놓는 바람에, 주민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인도에 물건을 쌓아놓는 것은 불법 행위다. 이에 주민들이 부평구에 수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해당 슈퍼는 여전히 인도에 물건을 쌓아놓은 채 장사하는 등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 주민 이아무개씨는 23일 과 한 인터뷰에서 &ldqu
지역
장호영 기자
2011.12.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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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부터 위반횟수에 따라 과태료 최대 300만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 전력위기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에너지사용제한을 공고하면서 난방온도 제한, 네온사인 금지 등 에너지사용 제한조치가 전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서비스업의 옥외광고물과 장식용 네온사인 사용이 제한된다. 전력사용량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부
정치
이승희 기자
2011.12.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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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정초등학교와 학부모들이 ‘삼산도서관 주차출입구 앞 인도를 없애고 건너편 인도를 넓혀 달라’는 의견을 제출한 가운데, 이러한 의견을 들어주기 어렵다고 부평구는 답변했다. 구는 ‘삼산도서관 주차출입구 민원사항에 대한 통보 회신’을 지난 9일 후정초와 학교운영위원장에게 보냈다. 회신 내용을 보면, 구는 후정초 진입로의
지역
장호영 기자
2011.12.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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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금요일, 마르크는 엄마 집에서 아빠 집으로 가고 있었다. 한적한 길을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다가 난데없이 구멍에 빠지고 말았다. 분명히 발밑을 보고 걸었고, 길바닥엔 구멍 따위는 없었다. 허나 갑자기 생겨난 구멍은 마르크를 길 아래로 빨아들였다. 가슴 위쪽만 겨우 길 위로 나왔을 뿐이다. 마르크를 빠뜨린 구멍은 마르크가 옴짝달싹 못하게 조여들었
공연
박은정 시민기자
2011.1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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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학기 갑작스럽게 학교장이 바뀌면서, 우열반과 벌점제도가 만들어졌다. 학교장은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동질집단, 못하는 학생들은 이질집단이라고 지칭하며 학생들을 갈라놓았다. 성적우수 학생은 별도의 도서관에서 좋은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게 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그냥 일반 교실에서 공부를 하게 했다. 평균 점수가 60점이 안되면 진급이 안되
사회
장호영 기자
2011.12.0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