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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49일째 되는 16일 국내 곳곳에서 시민 추모제가 열리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다.‘10.29 이태원 참사 인천지역 시민대책회의(준)’는 16일 오후 6시 30분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49일 인천지역 추모 문화제’를 진행했다.이날 이태원 참사 현장인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선 유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시민추모제가 열렸으며, 인천 뿐 아니라 부산과 강원 등에서도 시민 추모제가 열렸다.인천지역 추모 문화제는 참사 희생자의 사진과 유가족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22.12.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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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올해 안에 일몰제로 사라지는 안전운임제 유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이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가 지난 9일 총파업을 중단했다.총파업 철회를 놓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해 61.8%가 찬성하며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화물연대 인천본부도 함께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66.1%가 철회를 찬성하는 결과가 나왔다.화물연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확대로 조합원 피해가 커지고 이달 31일로 일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 논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고육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화물연대는 9일
사설
인천투데이
2022.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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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인천도 파업을 철회했다. 화물연대는 파업은 철회하지만 안전운임제 입법투쟁은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화물연대 인천본부는 9일 오전에 실시한 조합원 총투표 결과, 투표자의 과반수가 파업 철회를 찬성해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조합원 총투표는 정부의 추가 업무개시명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입장을 선회함에 따라 화물연대가 긴급회의를 열어 결정했다.민주당은 애초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지난 8일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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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지난 6일 강추위 속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화물연대의 파업을 엄호하기 위해 주최한 집회에 주최 측 추산 약 3000명(경찰 추산 2500명)이 모였다. 2016년 겨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촛불 이후 가장 많이 모였다. 이날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는 화물 운송 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은 일적설량 0.6cm로 오전에 눈이 내렸고 최저기온 -2.2도 최고기온 4.7도로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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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민주노총 인천본부(본부장 이인화)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가두 행진을 했다.지난 6일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인천본부 등은 ‘인천지역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청 앞에서 열고, 대회 후 인천시청 신관~인천경찰청까지 행진하며 인천시민에게 화물연대 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철회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나아가 안전운임제 적용대상 확대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낭독한 뒤, 가두 행진을 시작했다.집회 참석자 들은 인천시
인천TV
홍지은 PD
2022.1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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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민주노총 인천본부(본부장 이인화)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투쟁을 지지하눈 결의대회를 열고 가두 행진을 했다.6일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인천본부 등은 ‘인천지역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청 앞에서 열고, 대회 후 인천시청 신관~인천경찰청까지 행진하며 인천시민에게 화물연대 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집회에 민주노총 인천본부에 속한 산별 노조가 대거 참여했다. 전국건설노조 경인본부도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며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이 날 집회에 참석한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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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민주노총 인천본부(본부장 이인화)가 6일 오후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인천본부의 총파업 지지를 위한 총력투쟁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화물연대 탄압에 맞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 인천본부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인천본부 등은 6일 오후3시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지역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지난 6월 약속한 '안전운임제 노정합의'를 파기한 정부를 규탄했다.이 날 집회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비롯해 건설산업연맹, 금속노조 등이 함께 참여했다.이인화 민주노총인천본부 본부장은 "윤석열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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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화물연대 파업 관련 현장을 찾은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업을 두고 폭력이라는 글을 올려 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유 시장은 5일 오후 4시께 개인 SNS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는 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폭력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글은 “국민의 삶을 인질로 잡아 권리를 주장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하루 빨리 업무에 복귀해서 올바른 노조 활동으로 국민의 재산과 미래를 지켜주길 바란다. 시멘트, 정유, 컨테이너 화물 운송 현장에서 불법 파업
정치
이재희 기자
2022.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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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의 총파업 투쟁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으로 맞대응하자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오는 6일 국내 곳곳에서 투쟁대회를 연다. 인천에서도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신관 앞에서 ‘화물총파업 투쟁 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 탄압 분쇄, 인천지역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부는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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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가 지난달 24일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휘발유 품절’ 안내문을 붙이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유대란에 정부 책임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석유공사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지난 1일 오후 2시 기준 재고 소진 주유소는 총 49개이다. 인천의 경우 주유소 2개가 재고를 소진했다고 밝혔다.앞서 화물연대는 지난 3분기부터 정유회사 4곳(GS칼텍스, S오일,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과 유조차(탱크로리) 노
사회
박규호 기자
2022.1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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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품목 등을 요구하며 돌입한 총파업이 9일째를 맞았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며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만 검색해 봐도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걱정하고, 화물연대 파업이 불법이라고 지적하는 기사들로 넘쳐난다. 산업계 추산 피해가 1조6000억원에 달하며,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무역협회(KITA) 등은 화물연대에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계획이라고 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를 화
기자수첩
이종선 기자
2022.12.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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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공무원·의료·철도·물류·학교 등 공공부문에서 노동자의 파업이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법과 원칙'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고 대화는 실종됐다. 파업이 장기화 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지난 22일~24일 윤석열 정부 정책평가 총투표를 시작으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공공의료 파업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 전국철도노조의 파업 등 공공부문에서 파업이 확산하고 있다.이 밖에도 ▲서울교통공사노조 지난 30일 ▲대구교통공사노조 1일 ▲전국철도노조 오는 2일 ▲학교비정규직 노조 비정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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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 11월 24일부터 시작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인천시가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1일 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청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지난 11월 24일 안전운임제(적정 운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인천 유류 품절 주유소는 4곳으로 확인됐다.시는 화물연대 파업
정치
김현철 기자
2022.1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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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수도권 전철 경인선과 서울도시철도 2~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30일 오전 6시 30분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의 총파업이다.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퇴근시간(오후 6~8시)에 평상시의 85.7%로 감축 운행하고, 낮시간대 운행은 평상시의 72.7%로 감축운행한다고 밝혔다. 출근시간(오전 7~9시)엔 정상 운행한다.노조는 노사 간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맞게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평일 약 9700명, 휴일 1만4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회
이서인 기자
2022.1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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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노동권 탄압과 기본권 침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화물연대 인천본부는 30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규탄! 화물연대 파업투쟁 승리! 민주노총인천본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윤석열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총파업중인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멘트 업계 운송 거부 노동자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하지만 화물연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요건과 근거 모든 측면에서 정당성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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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나선 이후 인천항 화물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만과 건설업계 활동이 멈추는 이른바 ‘셧다운’이 우려되는 가운데 화물연대는 오늘 국토교통부와 첫 교섭에 나선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집계된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하루 화물 반출입량이 775TEU라고 밝혔다.이는 파업 이전인 지난 10월 하루 평균 반출입량 약 1만3000TEU보다 94% 감소한 수준이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1.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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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전면 파업 기로에 섰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인천공항 자회사가 임금 인상과 교대제 개편 등을 담은 2022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공공운수 인천공항지부는 24일 소식지를 내고 “인천공항 자회사 3개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인천공항지부의 파업 투쟁으로 임금 인상과 교대제 개편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인천공항 자회사 3개의 노동자로 구성된 노조는 인천공항 여행객 증가에도 보안경비·시설유지·운영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의 현장 인력이 계속 축소되는 점, 신입 직원 기
사회
장호영 기자
2022.11.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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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가 총파업을 시작했다.화물연대 인천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니멀(선광 CT) 인근에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사항으로 걸고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는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800여명 중 80%에 가까운 1400명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오전에 열린 출정식에는 조합원 700여명이 참가했고 화물차량 80여대가 동원됐다. 출정식 이후 화물연
사회
박규호 기자
2022.1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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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 첫날인 오는 24일 오전 인천 등 국내 16곳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사항으로 걸고 24일 오전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화물연대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을 선포하며, 정부와 여당이 책임 있게 대책을 마련하고, 국회가 조속히 법안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화물연대는 “총파업 일정을 10일 전에 공표한 것은 정부·여당과 국회가 나서서 총파업이라는 극한 상황이 가기 전에 사태를 해결할 것을 기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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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고용노동부는 자신의 누리집에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고용노동부의 약속’이라며 그 첫번째 임무를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차별 없는 일터 조성으로 노동자 권익을 보호한다”고 밝히고 있다.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문장이다. 그런데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2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밝힌 ‘근로기준법 4인 이하 사업장 적용 확대 의견 표명’과 ‘사용자 정의 확대 권고’ 그리고 국회에 발의된 ‘손배가압류 제한 노조법 개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근로기준법’은 제1조(목적)에서 “헌법에 따라 근로조건의 기준을
칼럼
인천투데이
2022.11.1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