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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한국지엠 노조가 올해 단체교섭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김성갑)는 1일 ‘2021년 단체교섭 관련 쟁의행위 결의 찬반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 노조와 사측은 지난 5월 27일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1일까지 9차례 교섭했다.노조는 추가 교섭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쟁의행위가 가결될 경우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7.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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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차랑용 반도체 수급 물량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한국지엠 부평1·2공장이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한국지엠은 26일부터 부평1·2공장의 생산량을 50% 수준으로 축소해 생산 라인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달 19일부터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물량 부족으로 부평1·2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앞서 올해 1월과 2월에도 반도체 부족으로 일정기간 부평2공장 생산량의 50%만 가동하기도 했다.공장 가동을 재개했지만, 한국지엠의 노사 관계는 악화일로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사측이 일방적으로 창원물류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4.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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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한국지엠이 제주부품센터와 창원물류센터를 폐쇄한 가운데, 노조가 ‘한국지엠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나서서 공적인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김성갑)는 13일 오전 서울 사업은행 본관 정문 앞에서 ‘제주·창원 부품 물류 폐쇄 철회,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 한국지엠 미래 발전 전망 확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1년 전 제주부품과 창원물류를 노조에 통보했다. 이후 현장직과 사무직 조합원들이 투쟁을 벌였고, 노사는 2020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며 ‘노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4.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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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한국지엠이 제주부품센터에 이어 창원물류센터 폐쇄를 통보한 후 노동조합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는 “매년 흑자경영 중인 물류·부품을 외주화해 많은 수익을 미국 본사로 빼돌리려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와 사무지회는 7일 긴급공동성명서를 내고 “창원물류와 제주부품 일방 폐쇄는 2020년 임금단체협약 합의정신 위반이며, 황금 알을 낳는 물류부품 사업 축소는 철수를 위한 지엠 자본의 음모”라고 주장했다.한국지엠은 1년 전 창원물류와 제주부품 폐쇄를 노조에 통보했다. 이후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4.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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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한국지엠이 제주부품센터에 이어 창원물류센터도 폐쇄를 통보하자, 노동조합이 폐쇄를 거부하며 강력 투쟁을 선포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김성갑)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지엠은 노사관계를 파멸로 모는 제주·창원부품 폐쇄는 철회돼야한다”고 촉구했다.한국지엠은 1년 전 창원물류와 제주부품 폐쇄를 노조에 통보했다. 이후 현장직과 사무직 조합원들이 투쟁을 벌였고, 노사는 2020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며 ‘노사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노사협의를 통해 창원 물류센터(PDC)와 제주 부품센터(Depot)에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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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한국지엠이 지난 17일 제주부품센터를 일방적으로 폐쇄한데 이어 창원물류센터도 이달 31일 폐쇄하겠다고 통보했다. 노조 반발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한국지엠은 26일 부사장 명의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정부부품지회·사무지회에 ‘창원 PDC(물류센터) 통합 및 업무 종료 안내’라는 제목을 공문을 전달했다.한국지엠은 공문을 통해 ‘회사는 2020년 2월 6일 부품창고 통합 관련 노사협의 요청 공무늘 통해 변화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부품 공급 시스템 구척이 절실하며 창원부품물류부(제주 Depot 부품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3.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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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한국지엠이 이달 17일 제주부품센터를 폐쇄하겠다고 통보하자 노조가 특별노사협의 불참을 선언하며 강력 항의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한국지엠과 진행하려던 특별노사협의에 노조 측 대표들이 참석하지 않았다.노조 측 대표들은 이날 오전 사전회의에서 지난 10일 회사가 일방적인 공문으로 통보한 이달 17일 제주부품 사업 종료 입장에 강하게 항의하기로 하고 이런 입장을 사측에 전달했다.이후 노조는 사측이 10일 보낸 제주부품 사업 종료 공문에 대한 답신을 빠른 시간 안에 보내기로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3.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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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한국지엠이 이달 17일 제주부품센터를 폐쇄하겠다고 노동조합에 통보했다. 노조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지엠은 10일 부사장 명의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정비부품지회·사무지회에 ‘제주 Depot(부품센터) 부지 임대차 계약 해지 및 업무 종료’라는 제목을 공문을 전달했다.한국지엠은 공문을 통해 ‘노사는 2020년 3월 4일 1차 창원 PDC(물류센터) 및 제주 Depot 통합에 대한 특별노사협의를 시작으로 물류 시스템의 현대화 및 부품 공급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많은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부품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3.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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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한국지엠이 경남 창원물류센터와 제주부품센터 폐쇄 계획을 다시 일방적으로 노동조합에 통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는 최근 논평을 내고 “한국지엠 부사장이 지난 19일 열린 노사 협의에서 창원물류센터와 제주부품센터 폐쇄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주장했다.지회는 “사측이 1년 전 창원물류와 제주부품의 일방적인 폐쇄 통보를 했고 이에 현장직과 사무직 등이 단결된 투쟁을 전개했다”며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2020년 임금단체협상 과정에서 사측과 노조가 일방적 폐쇄를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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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의 윤영섭 정책실장이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 물류센터(LOC) 부지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41일차가 됐다.윤 정책실장의 고공농성 40일차였던 지난 15일 한국지엠은 이날 LOC 부지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30일 소유권을 이전하겠다는 공문을 한국지엠지부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16일 오후 6시 LOC 부지 고공농성장 앞에서 진행한 ‘윤영섭 고공농성 41일차 화요집회’에는 한국지엠지부와 사무지회, 정비부품지회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측의 일방적 통보를 규탄하는 목소리로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6.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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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가 한국지엠의 창원 물류센터와 제주 부품센터 폐쇄와 관련해 카허 카젬 사장 등을 노동청에 고소했다.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는 지난 25일 카젬 사장 등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에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지엠은 지난 6일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에 창원 물류센터와 제주 부품센터를 폐쇄하고 세종 부품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부품창고 통합 관련 노사 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창원 물류센터와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2.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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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한국지엠이 인천에 이어 창원 물류센터와 제주 부품센터 폐쇄를 통보한 것과 관련 노동조합이 강력 반대와 대응 의지를 밝힌 가운데, 협력업체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12일 제주 부품센터 협력업체들과 간담회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이 “제주 부품센터를 폐쇄하면 사업을 접겠다”는 등 경악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사측이 지난 6일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에 창원 물류와 제주 부품를 폐쇄하고 세종 부품센터로 통합 운영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부품창고 통합 관련 노사협의 요청’ 공문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2.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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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한국지엠이 인천에 이어 창원 물류센터와 제주 부품센터 폐쇄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노동조합이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와 정비부품지회는 6일 공동결의문을 내고 “사측의 일방적인 창원 물류센터와 제주 부품센터 폐쇄 통보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지난 4일 오후 2시 한국지엠 고객 관리·애프터세일즈 부문 마커스 본부장이 임봉규 정비부품지회장을 찾아와 폐쇄를 통보했다”며 “마커스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정비부품지회 경영설명회 자리에서 물류 단순화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아직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2.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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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법인분리는 특별결의사항”… 산은 동의해야 가능서울고등법원이 산업은행이 제기한 ‘법인분리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으로써 한국지엠의 법인분리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이 분리 방침을 철회하지 않는한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서울고법은 산은이 한국지엠을 위해 담보로 10억원을 공탁하거나 해당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위탁계약 체결문서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난 9월 카허카젬 사장 혼자서 법인분리를 의결한 주주총회의 효력을 정지했다.법원은 법인분리가 특별결의대상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사회
김갑봉 기자
2018.11.28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