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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서 발생한 범죄 중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로 불법촬영 피해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중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전동차가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범죄 대응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인천도시철도에서 발생한 범죄 1320건 중 성범죄가 37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성범죄 유형별로는 소위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정치
이종선 기자
2022.10.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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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의 불법 경영과 부정입학 의혹으로 교육부 감사에서 조양호 이사장의 승인 취소와 조원태 이사에 대한 입학 취소 결정을 받은 정석인하학원이 이번엔 몰래 카메라 사건 은폐 의혹에 휩싸였다.정석인하학원이 운영 중인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가 2015년 한 학생의 여자화장실 몰카설치 사실을 적발하고도 해당 학생을 전학시키는 것으로만 처리하는 등 은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하지만 인하사대부고는 “당시 몰카 설치 적발 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법하게 처리했다. 왜 뒤늦게 사실과 다른 의혹을 제기하는 지 모르겠다"고 반박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7.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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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해수욕장·지하철역 등에서 몰카?강제추행 등 성범죄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해수욕장 등 물놀이시설·지하철역·공중화장실 등 몰카설치 의심 장소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중구?옹진군?강화군 등 지역의 주요 해수욕장에 여름경찰관를 설치하고 ‘성범죄전담팀’을 구성해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벌이며 예방 활동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성범죄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체감안전을 높여 나갈 계
사회
최태용 기자
2018.06.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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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Me Too)운동의 바람이 거세게 불며 여성을 향한 사회구조적 폭력과 억압을 철폐하라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여성들의 주체적인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인천성평등정치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여성회가 주관한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든다’ 517분 이어말하기 인천행동이 1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근처 상가 화장실에서 김아무개(남ㆍ36)씨가 “평소 여자들이 나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살해한 사건 2주기를 맞아 피해자를 추모하는 의
사회
김시운 인턴기자
2018.05.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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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는 지난 7월 서울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돼 불구속 입건된 현역 판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해 지난 15일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서울의 한 지방법원 판사인 A씨는 지난해 3월 판사로 임용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
사회
김갑봉 기자
2017.11.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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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방법원 판사가 지난 7월 서울지하철에서 ‘몰카’를 찍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판사가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져 파문이 컸는데,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이 다 돼가지만 아직 수사 중이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7월 17일 밤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사회
김갑봉 기자
2017.10.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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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지하철에서 ‘몰카’를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서울의 한 지방법원 판사가 인천지역 자유한국당 중진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지자,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이 잇달아 성명을 내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3월 판사로 임용된 A씨는 지난 17일 밤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회
김갑봉 기자
2017.07.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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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방법원 판사가 지하철에서 ‘몰카’를 찍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입건된 판사는 인천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졌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현직 판사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사회
김갑봉 기자
2017.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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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줄 테니까 지금 신고 있는 양말을 팔면 안 되겠니”지난 1월 20일 밤 11시 30분 인천 서구의 한 마트 앞에서 교복을 입은 중학생 A양을 발견한 B(35)씨는 A양이 살고 있는 빌라까지 따라갔다.A양이 사는 집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자, 현관문이 닫히기 직전 따라 들어간 B씨는 A양에게 “몇 살이냐 귀엽게 생겼다. 만원 줄 테니 신고
사회
주영민 기자
2016.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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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해설, 사진·그래프 편집’ 신경 써야‘구청장실 비상구’ 보도 등 지역신문다워부평신문 2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박준복) 7차 회의가 6월 24일 오후 5시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준복 위원장을 비롯해 조규호 부위원장, 김영숙·황희선·이진우·
사회
부평신문
2008.07.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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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소재 A병원이 건강보험 식대 직영가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 직원을 고용했다가 해고해 ‘부당해고’ 논란을 야기시킨 가운데, 병원 측이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 인권침해 논란까지 번지고 있다. ▲ 몰래카메라 A병원 노동조합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부(본부장 유숙경)는 지난달 30일 병원
사회
한만송 기자
2008.06.0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