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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여름철 장마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역류차단기 설치 사업을 올 상반기에 실시한다. 이를 위해 3월 31일까지 관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하수역류차단기란 배수될 때만 열리고 배수가 끝나면 자동 차단되는 하수구 자동개폐장치를 말한다. 설치 대상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지하 또는 반지하 빌라나 주택이다.
지역
이승희 기자
2015.02.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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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저소득층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 신청을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의 135% 이하(4인 가구 기준 220만 1607원) 가구의 초ㆍ중ㆍ고교 재학 또는 입학생이다.기존 지원 대상자는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 신청 가구는 기간 안에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
지역
이승희 기자
2015.02.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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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동구에서 산 지 6년째 접어든 지난해 9월, 동구는 위ㆍ수탁 계약기간이 2년 이상 남은 청소년수련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7개를 느닷없이 직영하겠다고 했다. 공무원들은 ‘방만 운영’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새누리당 이흥수 구청장의 의지로 결정됐다는 게 중론이었다.동구의 일방적인 행정에 반발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지역 시민단체 등
사회
강부경 기자
2015.0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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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유일한 공공병원인 인천의료원이 지난달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이에 앞서 인천의료원은 적정진료지원단을 신설하고 각종 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의료 기기와 장비, 전산시스템 정비 등에 집중 투자했다
사회
이승희 기자
2015.02.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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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책 읽는 부평’ 사업이 시작됐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가 2012년부터 펼치고 있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한 도시의 사람들이 한 책을 같이 읽고 토론하는 문화운동이다.부평구는 부평구립도서관ㆍ북구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부평구아파트연합회ㆍ부평구주민자치협의회ㆍ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ㆍ한국지엠ㆍ(사)인천사람과문화ㆍ 등과 함께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
지역
김갑봉 기자
2015.02.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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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가 조성된 지 5년이 됐지만 현재 청라에는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이 없다. 애초 지난해 12월 공공도서관 두 개를 완공해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의 재정 부족으로 개관이 6개월 늦춰졌다.그런데 눈 빠지게 기다리던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렸다. 도서관의 열람실을 없애거나 축소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주민은
지역
장호영 기자
2015.0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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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역으로는 인천 최대 재정비 사업인 남구 ‘주안2ㆍ4동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인천시는 2008년 5월 25일 주안2ㆍ4동 촉진지구 지정을 고시했다. 국토해양부도 그해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로 지정했다. 그해 12월 재정비 촉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지만, 현재까지 진척이 없다.주안2ㆍ4동 촉진지구 거주민은 3만 9000여명(약
지역
한만송 기자
2015.0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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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한 초등학교 교감이 같은 학교 평교사의 배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교감은 해당 교사와 언쟁이 있었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6일 에 제보된 내용을 정리하면, 인천 남동구 소재 A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12~13일 2014년 학교 교육 평가를 위한 평가회를 경기도 포천의 한 리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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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김정국(44ㆍ사진)씨는 이 으로 확장한 2013년 5월부터 구독하기 시작했다.인테리어 설계와 리모델링 등 실내건축업에 종사하는 김씨는 2012년 초 인천녹색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할 만큼 환경에 관심이 많다.“논란 끝에 부결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박근혜 대통령의 말 몇 마디로 급하게 추진되고 있어요. 국책사업이
인터뷰
김영숙 기자
2015.0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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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로 전국이 들썩인다. 학대로 두려움에 떤 아동과 분노하는 부모, 예상조차 어려운 학대방법에 경악하는 국민과 어깨를 펴지 못하고 있는 원장과 교사들.가해자와 피해자를 나누는 게 무색할 정도로 무의식적으로 또 다른 가해를 하고 피해를 입는 건 아닌지 이제는 돌아볼 때라고,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어린이집 아동학대는 비단
사회
김영숙 기자
2015.0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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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2011년부터 4년 동안 예산 1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학력향상선도학교의 학력 향상 효과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최종 평가됐다.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인천시의회 총회의실에서 ‘학력향상선도학교 4개년 운영 최종평가 보고회’를 열었다.시와 시교육청은 지역의 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목적으로 인천ㆍ학익여ㆍ제물포ㆍ숭덕여ㆍ신명여ㆍ논현ㆍ인천여ㆍ세일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2.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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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의 아동학대 문제가 이슈가 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11일부터 공ㆍ사립 유치원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시교육청은 긴급 대책반을 가동해 우선 이달 안에 유치원 5곳을 현장점검하고, 지역교육지원청 5곳도 해당 지역의 유치원 52곳을 현장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점검에서
정치
장호영 기자
2015.0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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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8대 김욱기(사진) 이사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기본재산을 확충하고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뒤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고객 경영지원 서비스와 위험관리 강화, 사회적 지원과 공헌으로 대외 신인도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
경제
이승희 기자
2015.0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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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미단시티에 ‘리포&시저스’에 이어 두 번째 카지노리조트 개발이 추진된다. 영종도 전체적으론 세 번째 카지노리조트다.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홍콩 재벌 주대복(周大福, Chow Tai Fook Enterprises Limited)그룹과 카지노리조트 건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인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엔 유정복 시장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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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국세이어 지방세 소송에서도 승소OCI(옛 동양제철화학)그룹이 인천시를 상대로 한 지방세 부과 취소 행정소송에서도 이겼다.인천지방법원 제2재판부(임태혁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OCI 자회사 DCRE가 인천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1700억원대 지방세 부과 취소 소송 재판에서 DCRE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인천 남구가 DCRE에 부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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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성이 없다’며 민간자본 투자방식으로 전환한 송도 한옥마을(=인천한옥콤플렉스) 내 경원별서(=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에 특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인천경제청은 ‘경원별서를 한옥식당으로 전환하고, 경원별서에 투입할 재원을 경원루(=국제관) 등에 투입함으로써 경원루와 경원재(=전통호텔)의 품격을 높였다’는 의견이지만, 한옥식당 전환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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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와 부평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3월 6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 예정이다.자본주의 양극화 해소와 거시경제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이 제시된 지 오래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크게 대두됐다.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인적ㆍ문화ㆍ환경 자원 등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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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 190억원 투자해 내년 8월 개통민선4기 인천시의 실패작인 월미은하레일이 민선6기에 들어서 소형 모노레일로 부활하고 있다.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운행 안전에 심각한 위험성이 있어 레일바이크로 재활용하기로 했던 월미은하레일을 소형 모노레일로 전환해 개통하기로 결정했다.공사는 지난 11일 레일바이크 업체와 소형 모노레일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2.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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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기지와 인접해있는 부영공원의 오염토양 정화작업이 3월 초 본격화한다.부평구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부영공원에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고,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토양 정화작업이 늦어도 3월 둘째 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과 에이치플러스에코(주) 컨소시엄이 정화작업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화
지역
이승희 기자
2015.02.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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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학교 주관 구매제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교복업체들이 담합했다는 의혹을 포착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인천지역에선 대형 업체들의 도를 넘은 ‘교복 학교 주관 구매’ 방해공작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교육부는 올해부터 모든 중ㆍ고등학교가 경쟁 입찰로 교복업체를 선정해 공급하게 하는 ‘교복 학교 주관 구매제도’를 시행했다. 교육부는 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2.15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