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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동육아 방식의 준 공보육 모델로 저출산 극복 시도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사단법인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5 시흥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럼’을 열었다.이 포럼은 공동육아 방식의 제3의 준 공보육 모델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고민에서 마련
기획
장호영 기자
2015.11.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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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육아공동체 지원 사업“확실히 품앗이육아에서 함께 생활했던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과 다른 것 같다. 장난감이든 음식이든 제 것이라고 울고불고 싸우지도 않고, 덥석덥석 나눠주기도 잘하고, 주위 친구들을 보살피려는 모습이 보여서 깜짝깜짝 놀랄 때도 많다. 그럴 때마다 대견스럽다. 주변에 임신 중이거나 결혼한 친구들한테 애 낳으면 꼭 공동육아모임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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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5.11.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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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고 웃음이 넘치는 씩씩한어린이집 “하~나, 두~울, 세~엣, 네~엣…”등원 시간인 아침 9시 30분, 어린이집 마당 앞에서 만난 아이들이 교사가 돌리는 줄넘기를 넘으며 숫자를 세고 있다.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이제 들어가야 할 시간이네” 교사의 말에 아이들 얼굴엔 아쉬움이 가득했다.어린이집 마당에는 모래가 있는 놀이터와 미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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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5.10.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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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고 붙임성 좋은 아이들 “누구세요?” “누구세요?”어린이집 2층 복도에서 만난 아이들이 연신 물었다.우리는 장난을 치듯이 되 물었다.“우리가 누굴까요?”“빨리 알려주세요. 누구세요?”아이들은 궁금증을 잠시도 참지 못하고 연신 우리가 누구인지 물었다.“우리는 여기 보물섬어린이집 여러분이 얼마나 재밌게 놀고 있는지 구경하러 멀리에서 온 사람들이에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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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5.10.2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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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마을공동체의 근간이 된 신촌지역공동육아협동조합 우리어린이집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서로 마주보고 섰다. 교사가 “서로 인사합시다”라고 말하자, 바른 자세로 인사하기도 하고 절을 하기도 했다. 어떤 어린이들은 절을 하다 말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인사를 마친 어린이들은 직접 빚은 송편을 들고 마을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인사를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기획
장호영 기자
2015.10.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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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어린이집과 해맑은초등방과후 인천의 첫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계양구 효성동에 1998년 3월 개원한 해맑은어린이집이다.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노동조합 조합원들과 공동육아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6개월간 준비한 끝에 마련했다.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던 부모, 하루 종일 갇혀있는 육아시설에 아이를 보내며 불안해하던 부모, 각박한 도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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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5.10.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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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동육아의 역사 인천에서 첫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노동조합 조합원들과 공동육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준비해 계양구 효성동(현재는 계산1동)에 1998년 3월 개원한 해맑은어린이집이다.그 후 1998년 8월 부평구 십정동(현재는 부평3동)에 희망세상어린이집, 2001년 9월 남구 문학동에 너랑나랑어린이집이 차례로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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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5.09.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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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란?공동육아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혼자서 어린아이를 돌볼 시간적인 여유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번갈아가며 어린아이를 돌보는 일’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이런 뜻만을 가지고 공동육아를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공동육아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이사장 박혜란)’이 정리한 내용을 보면, 공동육아는 ‘내 아이’를 맡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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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5.09.1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