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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오는 31일까지 2주 연장한다. 다만 카페 내 취식과 헬스장, 노래연습장 영업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등 일부 시설의 방역 조치는 완화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협회 단체 등의 현장의견과 전문가, 지자체, 관계부처가 조정 방안은 논의했다”며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오는 17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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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되 방역조치를 강화해 시행한다. 인천시는 추가로 실내체육시설의 샤워실에 대한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회의에서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해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 일부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를 결정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활동 등이 대상이다.이와 관련해 같은 날 진행한 인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또다시 찾아온 위기 앞에 시민들의 자유를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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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하며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급속 확산에 따라 정부 중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13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처음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더니, 우려했던 15일 광화문집회를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사랑제일교회 발 확진환자는 138명이 더 늘어 18일 현재 457명으로 늘었다. 인천도 주말 29명 확진에 이어 18일 4명 추가 확진으로 32명으로 늘었다.정부 보건당국은 이번 사랑제일교회 집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8.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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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에선 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미착용자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 이용이 금지된다.인천시는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고강도 방역 체계를 지속키로 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시는 또 버스와 지하철 좌석 50%만 운영하고,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에 손소독제 비치하기로 했다.시는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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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에서 관리하는 ‘박태환수영장’이 파행적으로 운행되면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이용제한 관련 규정없이 임의적으로 수영장 이용시간을 정하고 관련 공지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또, 최근 시가 수영장 위탁계약 공모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운영권에 욕심을 보이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인천문학경기장에 위치한 ‘박태환수영장’은 2017년 말 인천시가 실시한 위탁 공모에서 적격자가 없어 수의계약으로 시체육회가 2년간 맡아 운영했다.시는 계약기한이 다가오면서 내년부터 2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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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주민센터 회의실을 주민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 됐다.삼산 2동 주민센터는 최근 삼산동 특고압 설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삼산동 입주자대표회와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삼산2동에 회의실 사용을 요청했으나 거절했다.대책위는 삼산동 지역 아래 8m 전력구 터널에 34만5000V의 특고압선 매립 공사를 막기 위해 결성 된 주민단체다. 해당지역은 수천세대의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 된 곳이며, 고압선 위로는 초등학교 등도 있다. 주민들은 전자파 피해를 우려해 직접 문제를
사회
김강현 기자
2018.07.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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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천마청소년피시(PC)방 양명자 실장의 청소년 사랑 산곡2동 무지개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천마경로당(산곡동 254-7번지) 2층에 위치한 천마청소년 피시(PC)방.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밝고 인자한 인상의 한 할머니가 반갑게 맞는다. 넓지 않은 공간의 벽을 따라 늘어선 컴퓨터 앞에서 아이들은 제각각 게임에 열중이다. 여느 사설 피시방과는 달리 창을 통
지역
부평신문
2005.04.13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