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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해 버스전용차로위반과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버스탑재형 이동 단속 시스템'을 확대한다. 시는 앞서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을 15‧30‧45번 노선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시는 각 노선별 버스 4대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고 36번 버스 노선을 신규 단속 노선으로 설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단속 노선엔 버스탑재형 카메라 6대를 설치했다.앞서 시는 1월 말 15‧30‧45번 버스에 이동단속 카메라를 두 대씩 설치해 불법주‧정차와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3월까지 계도
정치
서효준 기자
2021.06.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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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 바다에서 사라졌던 조기가 수십 년만 나타났다.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동쪽 해역에 조기 떼가 나타났다. 조기를 잡은 어민이나 소식을 접한 뭍사람이나 모두 들썩들썩했다. 게다가 조기를 잡은 곳은 정부가 어장을 확대한 곳이다.중국어선이 이 황금어장을 더 싹쓸이하기 전에 남북이 머리를 맞대고 평화수역 조성을 구체화해야 한다. 남북관계 개선에 시간이 걸린다면 남측만이라도 남측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활동을 위해 서해관리기본법을 서둘러 제정해야 한다.대청도 배복봉 이장은 지난 10일 대청도 남동쪽 해상 D어장에서 참조기를 2톤 가량 잡았
사설
인천투데이
2021.05.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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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간 공공와이파이 대폭 확대 등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제5차 인천시 정보화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하고, 시민소통·정보혁신·산업육성·시민행복·균형발전 등 5대 추진전략과 연계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민선7기 들어 ‘시민이 주인’이라는 기조로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혜택을 모두가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시행시는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5.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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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가 불법행위를 한 서구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3곳을 적발했다.인천 특사경은 코로나19로 사업장 점검이 느슨한 시기를 틈타 폐기물처리업체의 불법행위 우려가 있어 서구와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서구는 인천 전체 폐기물처리업체 850개소 중 50% 이상이 밀집돼 있어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특사경은 서구 폐기물처리업체 중 민원발생이나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에 선별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무허가 폐기물처리 2곳,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1곳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5.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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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경찰청이 금품수수 경찰관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하고, 외부 강의와 겸직 등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경찰관을 눈감아 주는 등 '제식구 감싸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경력직 경쟁채용 과정에서 서류심사를 부적절하게 해 부당하게 직원을 채용한 경우도 적발됐다.감사원은 최근 인천경찰청과 충남경찰청이 2017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 정기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위법·부당사항 35건을 적발했다.ㆍ[관련기사]인천경찰, 도심 102km/h 눈감고 성매매 단속은 '대충'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5.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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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신문 한 구석의 짧은 기사를 읽다가 속으로 혀를 끌끌 찬 적이 있다. 내용인즉 이렇다. A는 부평지역의 유명한 폭력조직인 C파의 막내로 들어갔다. 그런데 막상 가입해 보니 조직의 미래가 불안해 보였던 모양이다. A는 곧 경쟁 상대인 D파로 이적을 한다.그러던 어느 날 주점에 앉아 술을 마시는데 C파의 옛 선배 B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A는 자리에 앉아서 눈인사만 보냈다. B는 선배를 보고도 공손하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A에게 다가가 뺨을 한 대 때렸다. 화가 난 A는 폭행을 당했다며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B는 경찰
칼럼
인천투데이
2021.05.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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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2020년도 인천경찰청 정기감사 결과 '안전속도 5030' 유예기간에 시속 102km로 운행한 운전자를 면제하고, 성매매 단속을 대충 하는 등 부실한 수사·단속 사례가 나타났다.감사원은 최근 인천경찰청과 충남경찰청이 2017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모두 위법·부당사항 35건을 적발했다.먼저 인천경찰청은 지난 2019년 10월 ‘안전속도 5030’을 도입한 후 5개월 동안 해당 구간의 신규 제한속도(50㎞ 이상) 위반에 대해 과태료를 면제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5.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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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방역 당국이 5월을 코로나19 확산세의 중대 고비로 보고 있지만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는 방역 사각지대나 다름없다.성년의 날이었던 지난 17일 오후 10시 30분께 구월동 로데오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들은 마스크를 벗은 채 이야기를 하거나 담배를 피면서 침을 뱉기도 했다. 방역 수칙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ㆍ[관련기사] 홍남기 총리 대행 “방역단계와 5인 모임 금지, 3주 연장”밤 10시께 일반음식점 대부분은 영업을 종료하거나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바깥 벤치나 포장마차에서 음
지역
박소영 기자
2021.05.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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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이 중구 신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후속조치로 화물차 통행제한을 시범운영한다.경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신광초교 주변에 화물차 통행제한을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월 18일 신광초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화물차에 의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최고제한속도를 하향(50km/h → 30km/h) 조정하고 무인단속 장비를 설치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또 경찰은 그 지역에서 화물차 통행을 제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교통량과 교통여건을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5.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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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가 후식류 판매업체를 단속·조사한 결과 불법 영업행위 업소 5곳과 위생기준 위반 마카롱 9품목을 적발했다.시는 불법 영업행위를 한 후식류 판매업소 5곳과 식중독균 기준치를 초과한 온라인판매 마카롱 9품목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후식류 판매업소 33곳 중 유통기한 위반 등 5곳 적발시 특별사법경찰은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후식류 판매업소를 단속했다. 특사경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후식류를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단속을 시작했다.단속 대상은 수제청, 약과 전문판매업소와 커피, 빵을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5.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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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를 적발했다.시 특사경은 지난달 22일부터 3주 간 어시장과 횟집 등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26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다. 이에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일본을 규탄하고 있다.ㆍ“인천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적극 대응하라”ㆍ이용범 인천시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ㆍ연수구의회,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5.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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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가 이달 1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과태료 인상을 앞두고 4월 한 달간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 결과 1694건 적발했다.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하고 군·구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단속에 집중했다.그 결과 시는 4월 한 달 동안 모든 구(강화·옹진군 제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694건을 적발했다. 이는 1~3월 평균 1455건보다 16% 증가한 수치다.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를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5.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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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이달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개정법이 시행돼 무면허운전 시 범칙금 처분을 받는다.인천시경찰청(청장 김병구)은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이달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시경찰청은 한달 간 계도기간을 가지고, 6월 13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주요 사고 요인행위는 이달 13일부터 단속한다.ㆍ인천 전동킥보드 사고 3년 새 3배 증가... 대책 필요개정법에 따르면, 무면허로 P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5.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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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해양경찰이 인천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3척을 퇴거조치 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11일 저녁 11시 17분경 연평도 부근에서 영해·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나머지 3척을 퇴거조치 했다고 12일 밝혔다.ㆍ연평도 북단 중국어선이 장악... ‘평화수역’ 시급서특단은 11일 저녁 10시 50분경 연평도 동남쪽 약 16km 해상에서 한국 해역을 약 9km 침범해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4척을 발견했다. 이에 해경 경비함정 3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5.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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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아들의 음주운전 사건을 무마했다가 직무유기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현직 경찰관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직무유기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경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후 10시 58분께 동료 직원들과 순찰차를 타고 근무 중 아들의 음주운전 신고를 무마한 혐의를 받았다.당시 A씨는 ‘음주운전 의심, 남자 운전자 술 냄새, 여자랑 같이 탔다’는 신고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5.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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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지난달 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인천 집합제한 또는 집합금지업소 1640여 곳을 집중 단속한 방역지침 위반업소 112개소를 적발하고 772명을 단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된 772명은 형사입건 371명, 과태료 401명이다.실제로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계양구 한 유흥주점에선 문을 잠근 채 예약 손님을 상대로 은밀하게 불법영업을 벌이다 경찰 단속반의 급습으로 손님 27명을 포함한 50명이 무더기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5.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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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남북관계가 악화된 틈을 노려 서해 5도 해역을 중국어선이 장악했다. 해경은 중국어선이 하루 150여척 출몰한다고 했다. 8일 오후 현재 연평도 어장은 중국어선이 시커멓게 몰려들어 중국바다나 다름없다.중국어선이 이처럼 자유롭게 조업을 할 수 있는 까닭은 국제법상 남북한 영해에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평도~소청도 NLL 이남은 국제법으로 영해 근거가 없기에 남북합의가 안되면 중국어선의 조업은 계속된다.ㆍ[관련기사]“서해5도 국제법상 무력충돌 위험 상존... 평화수역이 답”우선 연평도 어장을 비롯한 서
정치
김갑봉 기자
2021.05.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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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부평구 삼산동 서운교 인근 굴포천이 일부 낚시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부평구는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부평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현재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서운교 인근 굴포천은 물고기가 잘 잡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낚시꾼들이 몰리고 있다.하지만 낚시 할 때 사용하는 떡밥과 어분이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일부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가 하천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지속하고 있다.해당 구역은 천변엔 '하
지역
박소영 기자
2021.05.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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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일대에서 불법 용도변경이나 무허가 건축 등 불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에 불법행위 사례가 많다는 접수를 받아 남동구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단속에 적발된 A씨는 비닐하우스를 작물 재배와 원예 용도로 신고했지만 자재 창고로 사용했다. B씨는 비닐하우스 안에 불법으로 사무실을 만들어 쓰다 적발됐다.또한 C씨와 D씨는 작물재배시설로 허가를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5.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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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해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4월 한 달 동안 182건을 적발했다.시는 지난 1월말부터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을 15‧30‧45번 노선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단속 계도기간은 당초 2월 28일까지였지만 시민 이해도나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연장했다.계도기간이던 지난 2월 한 달 간 적발된 6785건과 비교해 위반 건수가 182건으로 무려 97%(6603건) 감소했다.ㆍ인천 버스탑재형 교통단속위반 계도 6785건… 4월부터 시행지난 4월
정치
서효준 기자
2021.05.03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