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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환경부가 수도권 등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인천시는 대기배출사업장 가동율 조정 등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인천시는 환경부가 14일 오전 6시를 기해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남·충북·세종 등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함에 따라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서울·경기 북부 등은 ‘나쁨’, 경기 남부는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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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은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집중단속을 한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례를 무더기 검거했다고 밝혔다.인천경찰청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인천 전 지역 유흥시설을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집합금지명령 등을 위반해 불법영업 한 유흥주점·노래방 등의 업주·종사자·손님 279명(35개소)을 단속했다.주요 단속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경 계양구 계산동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단속을 피해 문을 잠근 채 예약손님 대상 영업 중이던 업주와 손님 등 2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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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정부와 지자체가 여러 방면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노려 정책자금인 양 속이는 허위‧불법 대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무작위 다량 발송하는 불법 대무 중개 광고 문자메시지를 보면 “정부에서 대출금에 대한 보증지원을 해준다. 저금리로 대출 이용이 가능한 ‘서민금융상품’이다”며 “보증‧담보없이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혹하지 않을 수 없는 광고다. 하지만 이는 과장‧허위 광고다.서울시는 이런 불법 대부광고에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2.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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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이 설 연휴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인천경찰청은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사례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고유형과 위험요소를 집중관리 해 ‘교통안전 설 연휴’를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인천경찰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설 연휴 기간 인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442건이다. 이 중 중상 이상 교통사고는 129건(사망 4명, 중상 145명)이다.인천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주로 설날 2일 전ㆍ후에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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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중국 군함이 백령도 인근에 모습을 보이며 서해 특정해역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바이든 정부가 강조한 한·미·일 동맹 강화를 견제하기 위한 중국의 움직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백령공항 건설과 연평도신항 조기 개항 등 서해5도 해양주권을 지킬 방안이 요구된다.지난달 27일 중국 해군 경비함이 백령도에서 40km가량 떨어진 해역까지 접근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즉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던 전투함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중국 경비함을 감시했다.신원식(국민의힘, 비례) 국회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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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국토교통부가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자치구 중 인천 남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남동구는 또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정도 평가에선 국내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국토부는 국내 기초단체 229개를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구분해 매년 기초단체의 교통문화지수(총점 100점)를 평가한다. 평가기준은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노력도 등이다.남동구 교통문화지수는 87점으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운전자 신호 준수율 99.3%,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9
지역
박소영 기자
2021.01.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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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 | 올해 들어 두 번이나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인천경찰청이 고강도 카드를 꺼냈다.인천경찰청은 경찰관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아침 출근길에 단속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월 16일 미추홀경찰서 소속 A경장이 면허정지 수치(0.03%~0.08% 미만)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틀 후인 18일 삼산경찰서 소속 B경장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들은 현재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예정 중이다”라고
사회
박소영 기자
2021.01.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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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가 3월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해 버스전용차로위반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시는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을 간선버스노선 3개(15, 30, 45)에 설치해 단속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시는 3월 2일부터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은 버스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버스전용차로 불법 진입과 주‧정차 위반을 실시간으로 단속하는 방식이다.전용차로 위반은 전용차로 진입 시 즉시 단속 대상이다. 주‧정차 단속은 선행버스와 후행버스에 모두 촬영되면 대상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1.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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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수제 담배 13만 갑 상당의 중국산 담뱃잎을 밀수입해 호주로 밀수출한 일당이 잡혔다.인천본부세관(김윤식 세관장)은 수제담배 13만 갑 상당의 중국산 파쇄 담뱃잎 1.3t을 밀수입해 호주로 412kg를 수출한 4명을 검거하고, 현품 909kg을 압수했다고 20일 밝혔다.세관 단속 결과 이들은 복싱용 샌드백, 가정용 에어필터 등에 담뱃잎을 숨겨 국내 들여왔다.주범 A씨(중국인 30대 여성)는 담뱃잎이 은닉된 샌드백 등을 밀수하기 위해 지인들의 성명· 주소·연락처 등을 중국에 거주하는 공급책 B씨에게 넘겼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1.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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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이 무인기를 활용한 해상 임무수행을 준비 중이다.해경은 첨단 해양 안전관리와 해상경계 강화를 위해 무인기 운용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해경은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미래화 전략 일환으로 무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무인기를 활용해 수색구조, 불법어선 단속, 해양오염 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그러나 지금까지 전담 부서가 없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경은 ‘첨단무인계(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다.신설 부서는 앞으로 무인기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1.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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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이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소상공인을 두번 울리는 불법대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인천 부평구에서 퍼진 불법대출 알선 전단지 첫 문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1년 첫 정책자금지원안내’로 돼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대출인양 속이는 광고로 불법이다. 기자가 직접 통화를 했더니 불법 알선 업체 상담사는 “수탁보증을 전문으로 하는 은행지점을 개인적 루트로 알고 있다. 개인이 은행창구에 가서 받는 것과는 다르다.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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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전동킥보드 이용과 사고 증가에 대비해 인천시가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도 급증했다. 서울, 경기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인천시는 아직 전동킥보드 대책이 없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피엠(PM) 안전대책으로 우선 3기 신도시 등에 PM·자전거 주행도로를 폭 2m 확대하고, 시·군에 PM 전용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서울시는 담당부서를 두고 지난해 11월 ‘보행안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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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 조사에서 유흥업소(룸살롱) 방문 사실을 숨겨 물의를 빚은 인천 해양경찰관이 입건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관 A(50)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초기 역학조사에서 같은달 13일 인천 연수구 소재 룸살롱 방문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역학조사관에게 룸살롱 방문 사실을 숨기며 ‘기억이 안 난다’, ‘몸이 안 좋다’는 등 고의로 허위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1.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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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백준우 기자 | 인천시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불법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김 양식장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강화군과 옹진군 김 양식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시 특별사법경찰과·수산과와 강화군·옹진군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내용은 항·포구 주변이나 어장관리선 내에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적재한 행위, 김 양식장에서 무기산을 사용하는 행위, 무면허 김 양식행위 등이다.정부에서는 김의 품질,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정 농도 이하의 김 양식 활성처리제 사용을
사회
백준우 기자
2020.1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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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중국산 불량 마스크를 국내에 대량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불량 마스크를 ’KF94 마스크’ 가짜 포장지에 넣어 밀수한 후 국내 유통한 일당 4명을 관세법·약사법 등 위반으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KF94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던 시기를 틈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이 유통한 마스크는 인체 유해 여부 시험을 거치지 않아 방역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이들은 필터 1개가 부착된 유해물질 입자 차단율 72% 중국산 마스크 34만
사회
이종선 기자
2020.12.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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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백준우 기자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는 SNS 계정을 이용한 유엔 사칭 사기가 폭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해외에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사칭 계정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후 송금을 유인하고 있다.대부분 해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속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기 유형은 다양하다. 로맨스 스캠 유형의 경우 최근 UNESCAP 동북아사무소에 가장 많은 문의가 오는 사기 유형이다. 자신을 분쟁지역에
사회
백준우 기자
2020.12.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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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와 인천지방경찰청은 16일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전면 시행한다.이 정책의 목적은 보행자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도심 내 도로 제한속도를 기존보다 낮춰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이다. 전면 시행으로 제한속도를 도로 50km/h와 이면도로 30km/h로 낮춘다.다만, 도심 외곽 물류 수송 기능이 강하고 보행 수요가 적은 도로(드림로ㆍ중봉대로ㆍ원당대로ㆍ아암대로ㆍ경명대로ㆍ봉수대로ㆍ봉오대로ㆍ서해대로ㆍ인천신항대로ㆍ영종해안남로 등) 일부 구간은 기존 제한속도(시속 60~80km)를 유지한다.이번 전면 시행에 앞서
사회
김갑봉 기자
2020.12.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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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공단소방서가 남동공단 내 공장 현황과 화재 취약지역을 파악하는 등 지리조사를 진행한다.공단소방서는 남동공단 내 주요 도로의 시간별 교통상황을 통계화하고 소방차량 진입 불가 지역과 상습 주정차 지역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대형공장 인근 소화전 점검과 현장 출동 시 방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최근 남동공단에선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9월에는 폐기물 공장과 화장품 공장, 포장재 공장 화재가 발생했고 10월에는 필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20.12.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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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불법주정차 견인 사업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연수구 내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는 매년 8만 건 이상이지만, 불법 주정차 견인 실적은 점점 줄고 있어 비판이 나오고 있다.연수구 내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는 ▲2018년 8만1412건 ▲2019년 8만5837건 ▲2020년 1월~10월 7만272건이다. 2020년 단속 건수는 올해 연말까지 수치까지 합하면 8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비해 불법주정차 견인실적은 ▲2018년 451건 ▲2019년 240건 ▲2020년 1월
지역
이서인 기자
2020.12.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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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룸살롱 방문사실을 숨긴 해양경찰관에 대해 해경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중부해양경찰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숨긴 인천해경서 소속 경찰관 A(49, 남)에 대한 조사를 지난 달 26일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전담반은 A씨와 인천 연수구 한 룸살롱을 함께 방문한 골재채취업자 관계자 B씨(57, 남)와 직무 관련성을 주로 조사할 방침이다. 술값을 누가 지출했는지 등을 확인해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가 주요 쟁점이다. 당시 룸살롱엔 A씨와 B씨 외에 2명이 함께한 것으로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2.0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