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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화재현장 인근의 상수도 관로 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써 화재 진압 시 소방용수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시 상수도본부는 소방본부와 협력해 화재현장 인근의 상수도 관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조달을 위해 소화전을 사용한다. 소화전을 오래 사용하면 수도관의 수압이 떨어져 주변 수용가에서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에 시 상수도본부는 주민에게 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효과적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3.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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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 주말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농약창고에서 농약이 유출됐다.8일 현대시장 인근 주민들의 말을 종합하면,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인천원예농협이 관리하는 농약창고에 영향을 미치며 농약이 유출됐다.농약이 유출되며 인근에 악취가 발생했고,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주민 A씨는 “화재 직후엔 탄 냄새가 심했다. 이후 농약냄새로 인해 머리가 아파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호소했다.동구는 지난 7일 현대시장 상인 등으로부터 이 같은 민원을 받았다. 민원
사회
김현철 기자
2023.03.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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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도원수영장 내 고압가스 충전시설에 있는 공기압축기(컴프레서)가 소방서에서 사용하던 폐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의 취재 결과, 핀수영협회는 수년 전부터 시립도원수영장 내에 핀수영 선수 훈련용 공기통 충전을 위해 공기압축기 등 시설을 갖추고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를 활용해 박태환 수영장 내 스킨스쿠버 다이빙 이용자들에게 불법 영업을 했다.아울러, 도원수영장 내 고압가스 충전시설은 11월 29일 관할 지자체인 중구 현장조사에 따라 신고되지 않은 불법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2.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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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따라 소방시설 5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방시설 주변에서 주정차위반을 할 경우 승용차는 과태료 8만 원(기존 4만 원), 승합차는 9만 원(기존 5만 원)이 부과된다.특히, 소방시설 중 대형화재 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 소방시설 3913개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적색으로 노면에 표시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5월 1일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4대 불법
사회
이종선 기자
2019.07.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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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나 빌딩에서 소방호스 끝에 연결돼 물을 멀리 분사시킬 수 있는 황동 재질의 소방용 관창만을 전문적으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고층 아파트나 빌딩에 설치된 소방호스 연결부속인 ‘관창’을 훔친 혐의로 신아무개(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을 사들인 혐의로 이아무개(48)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
사회
한만송 기자
2007.10.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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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맨홀뚜껑에 황색 반사 도료칠이 돼 있을 경우 주변 5m이내에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 표식이 돼 있는 맨홀뚜껑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에 급수하는 지하식 소화전이기 때문이다. 인천북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최근 1개월 동안 관내 소방용수시설 980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일환으로 지하식 소화전 맨홀뚜껑에 황색 반사 도료칠을 하고, 지상식 소화전 몸체에
사회
부평신문
2005.06.1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