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후보로 출마하는 유동수(62) 국회의원이 계양구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의원은 작전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9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59) 당 대표와 박찬대(56) 최고위원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9일 작전역 인근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한 유동수 의원. 
9일 작전역 인근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한 유동수 의원. 

유 의원은 "내 정치의 원동력은 오직 계양구민 뿐“이라며 ”계양의 미래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초심으로 계양구를 위해 변치않고 구민들 곁에서 계속 함께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을 갑자기 늘리겠다고 하거나 금융투자세를 폐지하는 등 정책을 심사숙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양갑·을 선거구가 조정된 것을 두고선 “작전서운동이 떠나서 서운하다. 하지만, 새로 편입된 계산1·3동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갑에서 국민의힘은 최원식(61)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아 맞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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