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천관리위원회 7차 발표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계양갑에 나설 후보로 현역 유동수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여의도 중앙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동수 국회의원.(사진제공 유동수 의원실)
유동수 국회의원.(사진제공 유동수 의원실)

이날 민주당의 발표로 유동수 의원은 인천 계양갑 지역구에서 3선 도전 기회를 얻었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 계양갑을 포함해 지역구 21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 지역이 17곳, 경선 지역이 4곳이다.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의 경우 ▲중랑갑 서영교 ▲마포을(정청래) 경기는 ▲성남수정(김태년) ▲수원을(백혜련) ▲수원병(김영진) ▲안양동안을(이재정) ▲안양만안(강득구) ▲안앙동안갑(민명덕) ▲고양을(한준호) ▲남양주병(김용민) ▲시흥갑(문정복) ▲수원갑(김승원) 등이다.

제주는 ▲서귀포(위성곤) ▲제주을(김한규) 등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선지역은 ▲대전 대덕(박영순·박정현) ▲광구 서갑(송갑석·조인철) ▲충북 청주흥덕(도종환·이연희 ▲경기 고양정(이용우·김영환) 등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