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 일 계양구 지역위원회 합동 당원 교육 성료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민주당 이재명(59, 계양을)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을 강조하고 총선 승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재명 대표 의원실은 지난 10일 계양구 계산역 인근 CN웨딩홀에서 민주당 인천시당 계양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계양구 지역위원회 합동 당원 교육’에서 이재명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당원 교육엔 이재명 대표와 유동수(62, 계양갑) 국회의원, 당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계양구 지역위원회 합동 당원 교육에 참여한 이재명 대표와 유동수 의원
계양구 지역위원회 합동 당원 교육에 참여한 이재명 대표와 유동수 의원

이날 합동 당원 교육엔 총선을 맞이해 꼭 알아야 하는 선거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선거법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이창선 민주당 법률지원국장이 맡았다.

이 대표는 모두 인사말에서 “이번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고, 남은 일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집권 여당의 행패를 반드시 심판하고 희망으로, 미래로, 나아가자”며 교육에 참여한 당원들에게 22대 총선에서 승리를 호소했다.

같이 참석한 유동수 의원은 “내 정치 원동력은 오직 계양구민뿐”이라면서 “계양 미래를 완성하고 나라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이날 당원 교육 행사가 계양구 당원들의 하나 된 힘을 모으고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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