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한국지엠과 부평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노동자 135명이 22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을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을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전직 임원과 조합원 등 포함 135명은 5일 이동주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 이동주 의원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동주 의원을 지지선언하는 한국지엠 노조원들 (사진제공 이동주 의원실)
이동주 의원을 지지선언하는 한국지엠 노조원들 (사진제공 이동주 의원실)

지지를 선언한 한국지엠 노조원들은 차형석 전 노조 상임고문을 비롯한 노조 전직 임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이다. 이들은 이동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한국지엠 미래차 생산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 후보게게 제안했다.

차형석 전 노조 상임고문은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오랜시간 동안 지엠 사측이 부평공장에 미래차 생산라인을 도입할 것을 꾸준하게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최근 지엠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 의원이 가장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 의원은 지금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노조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한국지엠 미래차 전환을 도울 최적의 적임자이고, 부평의 미래를 위해 진정성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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