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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의 올해 첫 번째 커피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커피콘서트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티네(Matinée: 이른 시간대에 열리는 공연) 콘서트다. 클래식ㆍ재즈ㆍ국악ㆍ현대무용ㆍ연극ㆍ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펼친다.올해 첫 번째 무대는 배우 손상규ㆍ양조아ㆍ
공연
김영숙 기자
2017.03.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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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마술사 최현우가 그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환상적인 마술로 오는 15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연다.최현우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생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마술과 함께 전하고, 그의 제자 최형배가 탈출마술, 일루젼 퍼포먼스와 같은 대형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최현우는 2009년 FISM 월드 챔피언십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공연
김영숙 기자
2017.03.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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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문학관의 새롭고 오래된 친구-新(신) 수장자료전’을 연다.3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근대문학관이 문을 연 뒤 수장한 근대문학 희귀 원본 자료를 최초로 전시하는 일종의 아카이브 전시다. 인천 출신의 함세덕 관련 자료와 춘원 이광수 친필, 국어교과서 단골 작가인 이인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3.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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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자를 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지방자차단체의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로 예산 편성에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참여 방법은 3월부터 4월 말까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민원실 창구에 비치된 예산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구 홈페이
지역
김영숙 기자
2017.03.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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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이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에 참가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이번 무용교실은 무용을 배우며 무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무용인들한테서 우리 춤을 배울 수 있다.교실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작품반으로 나뉜다. 한국무용의 발 디딤부터 기초를 하나하나 배워보는 기초반에서는 수건춤으로 한국무용의 세계로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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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박영숙) 9차 회의가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사무실에서 열렸다.박영숙ㆍ김명희ㆍ최광일ㆍ강효정 위원이 참석해 181호(통권 665호)~188호(통권 672호) 지면을 평가하고 향후 지면에 반영할 내용을 주문했다.위원들은 인천학생수영장 천장 내부 마감재 붕괴 사고나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구속
사회
김영숙 기자
2017.03.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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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올해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시작한다.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총10회 진행할 예정이다.인천지역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올해 12년째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이나 친구와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올해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
공연
김영숙 기자
2017.03.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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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제강점기에 인천에서 벌어진 강제동원과 관련한 역사 강연회를 두 차례 연다. 첫 번째 강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교육실에서 열렸다. 배석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인천의 군수기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이 1930년대 후반 인천에 공장지대를 건설하고 이를 군
사회
김영숙 기자
2017.03.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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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 1 프리미엄 독서실, 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곳’ 토즈 스터디센터의 캐치프레이즈다.학창시절 한 번쯤 안 가본 사람은 없을 만큼 독서실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열정을 바친 곳인 반면 괴로움의 공간이기도 했다. 또한 사소한 일탈을 도모하기도 한 추억의 공간으로 기능하기도 했다.최근 창업 아이템으로 ‘독서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 독서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3.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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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전입신고 하러 동사무소(=동 주민센터)에 갔다. 동사무소 직원이 관련 서식을 주면서 쓰라고 했는데 제대로 작성하지 못해 몇 차례나 보완을 요구받았다. 다 쓰고 기다렸더니, 왜 안 가냐고 묻더라. ‘남들은 다 아는 건데 나만 모르고 살았나?’ 하는 생각에 부끄럽고 창피했다. 그러고도 어떻게 잘난 척하고 살았을까? 아니 어쩌면 모르는 게 더 멋있어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2.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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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생활예술동아리를 모집한다. 부평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재단은 2012년부터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 등록된 동아리 수는 31개(회원 400여명)다. 시민문화예술 활성화의 주최인 이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꾀하고 있다.생활예술동아리는 4월부터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2.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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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배다리마을에서 텃밭을 경작해온 주민 20여명이 ‘동구청장이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27일 오전 10시 동구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이 주민과 합의하고 도와준 배다리 마을텃밭 경작을 ‘무단’으로 규정짓고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
지역
김영숙 기자
2017.02.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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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일제강점기에 인천지역에서 벌어진 강제동원과 관련한 역사 강연회를 개최한다.두 차례 진행할 이 강연회의 첫 번째는 2월 28일 ‘인천의 군수기지화’를 주제로 배석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강연한다.인천지역에서 벌어진 강제동원의 배경을 알아볼 예정이다. 일본은 1930년대 후반 인천에 공장지대를 건설하고 이
사회
김영숙 기자
2017.02.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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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태(47ㆍ사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이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에 선임돼 3월부터 임기 2년을 시작한다.한국해운물류학회는 해운물류 관련 학술 진흥을 목적으로 1982년 창립했다. 매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해운물류연구’와 국제저널 ‘Asian Journal of Shipping & Logistics’를 각각 4회씩 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학
인사 · 동정
김영숙 기자
2017.0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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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각종 영업 인ㆍ허가와 변경 신고 시 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하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불법간판 설치를 예방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노래연습장ㆍ식품접객업 등 구에서 인ㆍ허가를 하는 민원 17종을 대상으로 인ㆍ허가 신청 시 간판 허가를 받거나 옥외광고물 허가 안내를 받은 후 영업 인ㆍ허가 절차를 밟는 것이다.
지역
김영숙 기자
2017.0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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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제출한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2일 열린 23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심사에서 부결됐다.이 개정안의 골자는 남동구 공무원 정원을 현재 949명에서 1000명으로 늘리고 직급 초과자가 많은 7급의 비율을 3%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그런데 매우 이례적으로 조례 개정안 담당팀장이 남동구 내부전산망 게시판에 ‘구의회
지역
김영숙 기자
2017.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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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시민들과 지역현안을 주제로 심층대화를 하고자 마련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2017 시민행복+대화’를 유 시장과 같은 당(=자유한국당) 소속인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거부하고 나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유 시장은 지난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군ㆍ구를 순회하며 ‘2017 시민행복+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22일까지 연수구ㆍ계양구ㆍ부평구ㆍ서구ㆍ중구 방문을
지역
김영숙 기자
2017.02.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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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다. 인천지역 고용인력 창출과 기업체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습득 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취업
사회
김영숙 기자
2017.02.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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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이 일본 요코하마 ‘뱅크아트 1929’와 입주예술가 교환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벌이기로 했다.뱅크아트 1929는 요코하마시 문화관광국 창조도시추진부로부터 요코하마 항구의 근대기 건물을 제공받아 전시ㆍ공연ㆍ세미나는 물론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다. 지리적 입지나 위상 등에서 인천아트플랫폼과 유사한 점이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2.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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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1운동 발상지로 유명한 동구 창영초등학교 앞에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은 지난해 12월 20일 개관식을 했다. ‘실감콘텐츠’라는 말의 생소함과 ‘가상현실’이라는 단어가 주는 호기심에 지난 14일 그곳을 찾아갔다.이진형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문화콘텐츠진흥센터 과장을 만나 ‘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탐’은 1890년에 태어나 동구
교양
김영숙 기자
2017.02.22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