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 부평구에는 카트리지 제조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핸인핸부평’이 있다. 이곳은 중증장애인 30명과 비장애인 10명이 구성원이다. 사회복지법인 손과손에서 ‘핸인핸’을 설립한 뒤 2017년 ‘핸인핸부평’으로 분리됐다.핸인핸부평은 2009년 카트리지 제조사업을 시작했다. 사용한 정품카트리지를 수거한 뒤 분해 ㆍ재조립ㆍ충전의 과정을 거쳐 친환경 재생토너카트리지를 만든다. 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납품이 이뤄진다. 공공기관에는 200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도입됐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시
최근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회자되면서 경제관련 화두는 단연 ‘일자리 창출’이라 하겠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지방자치단체마다 이른바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의 육성과 지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사회적 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기업&
부평구는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은 노동부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부평구는 지난 5월에 1차 공모를 실시해 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십접동 소재
부평구가 지난 5월에 실시한 ‘2010년도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통연희단 ‘잔치 마당’이 선정됐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 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중적 성격을 갖
부평구는 사회적 기업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28일까지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
▲ ‘손과 손’ 장영순 이사장일자리 구하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 사회의 편견으로 장애인 취업은 더욱 어렵기만 하다. 이러한 때에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이 없는 중증 장애인들을 고용해 장애인들에게 직업을 갖게 하고 장애인의 꿈을 생산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핸인핸’이다. 핸인핸은 사회복지법인 ‘손과 손(이사장 장영순)’이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