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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특수학교인 영종학교(가칭)와 미단초·중 통합학교(가칭) 신설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진행된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영종 내 영종학교와 미단초·중·통합학교 신설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중투심 통과로 미단시티에 37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13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통합한 미단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돼 교육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관련 예산으로 58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유치원부터 초·중·고 35학급을 갖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4.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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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종근 PD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영종총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약속한 영종도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유치가 흐지부지됐다고 주장하며, 인천시가 직접 국제학교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영종총연은 24일 낸 성명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하라는 주민의 요구에도 수년째 개발업자 선정 등 개발방식에만 집착하고 있는 인천경제청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단체는 "유 시장이 외국기업과 국제학교 유치에 실패한 이유는 외국인 정주여건
인천TV
전종근 PD
2024.04.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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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영종총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약속한 영종도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유치가 흐지부지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시가 직접 국제학교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영종총연은 24일 낸 성명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하라는 주민의 요구에도 수년째 개발업자 선정 등 개발방식에만 집착하고 있는 인천경제청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단체는 “영종주민이 뉴홍콩시티 핵심공약 파기 논란에 분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그동안 유 시장은 홍콩에서 탈출하는 외국 기업을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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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 중구(김정헌 구청장)가 영종도 지역으로 출퇴근을 하거나, 출장을 가는 공직자에게 지원한 통근비를 인천시가 '부당하다고 환수' 조치를 했는데, 법원은 인천시의 환수 조치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지난해 6월 인천 중구 소속 공무원 153명은 영종도 지역 출퇴근을 위해 지원 받은 통근비를 인천시가 환수 조치한 게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인천지방법원(제2행정부, 부장판사 호성호)은 19일 오후 2시 “채무가 존재하지 않아 환수할 이유가 없다“며 전국공무원노조 인천 중구지부(송민주 지부장)의 손을 들어줬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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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영종국제도시에 없는 특수학교와 미단시티 내 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각각 2027년 9월과 2028년 3월 신설하는 게 목표다.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영종국제도시에 신설될 특수학교와 미단초중통합운영교의 건립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달 말 두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학교 신설 추진 상황과 심사 대응 방안, 심사 불승인 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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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중구 영종도 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뉴홍콩시티’를 사실상 폐기 선언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와 영종총연은 17일 각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내고 유 시장의 뉴홍콩시티 사실상 폐기 선언을 지적했다.뉴홍콩시티는 영종도와 강화 남단, 송도·청라, 수도권매립지를 연계해 홍콩을 벗어나려는 세계 다국적 기업을 인천에 유치해 글로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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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인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세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배준영 국회의원은 기존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강화군과 옹진군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젊은 유권자가 많은 영종도를 포함한 중구에서도 조택상 후보를 눌렀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4.99%(7만840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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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선거구 중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화·옹진군에서 보수층의 결집과 영종도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세 약화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 의원이 7만8408표(54.99%)를 얻어 6만2582표(43.89%)를 득표한 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1.1%포인트(1만5826표) 차이로 꺾었다.21대 총선과 비교해 보수세가 강한 강화·옹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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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였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향후 신설될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제물포구와 영종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을 보였고, 검단구는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나타냈다.제물포구, 22대 총선 민주vs국힘 496표차 접전제물포구는 기존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전체가 합쳐져 새로 출범할 행정구역이다. 현재 기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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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신설 예정인 자치구 지역 선거구에 대한 투표결과는 2026년 6월 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표심을 반추해볼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검단구 이번 총선 서구병 해당... 최근 선거 민주당 우세우선 오는 2026년 서구에서 분리돼 신설될 검단구는 아라뱃길을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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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9일 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여야 격전지 후보들도 마지막 유세를 앞두고 있다.인천의 최대 격전지는 두 곳으로 압축된다. 먼저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당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171표 차이로 이긴 지역이다.두 후보는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도 다시 맞붙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격전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젊은 표심을 의식한 듯 용현동 소재 인하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한 후 제물포역에서 유세를 마무리한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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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응급의료 인프라가 없는 영종 지역의 의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제3의료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인천시에 건의했다.김 구청장은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4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같은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영종 지역의 경우 급격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 인프라가 전무하다”며 “의료안전망 확충을 위해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4.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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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4월 10일 제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각자의 공약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다. 부평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는 부평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주요 경제공약으로 내세웠다.하지만 해당 공약은 인천시가 현재도 강화남단·인천내항·송도유원지·수도권매립지 등 대규모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욕심일 수 있다.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부평구을 선거구 후보자 공보물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 주요 공약 중에는 ‘부평 전지역 선순환 산업경제 생태계 구축’이 담겨있다.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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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총선 인천 격전지로 꼽히는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의 지역·세대별 지지도가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각 후보들은 이에 따라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고, 각 지역과 연령층 열세를 극복하는 게 관건이다.가 지난 달 28~29일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지지율은 44.5%,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0.4%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5.9%포인트로 오차범위(±4.4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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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65) 후보가 중구 영종국제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하늘5중학교를 조기에 설립하겠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조 후보는 ‘영종을 특별하게!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품격있는 시티라이프’란 주제로 영종 지역 교육·복지·생활 공약을 제시했다.조 후보는 “미단시티에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특성화고등학교와 폴리텍대학 영종캠퍼스를 설립해 호텔·카지노·항공정비·해양레저 등 지역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방학 중 초등돌봄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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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 번째 재대결로 관심을 끄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65)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28일 오전 7시부터 조 후보와 배 후보는 모두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서 조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배 후보는 ‘재선 의원으로 이뤄 낼 성과’를 각각 강조했다.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중산동 소재 일등킹식자재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김광호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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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를 지지선언했다.배준영 후보는 26일 오후 김영국 의장 등 한국노총 인천본부 산하 노조 위원장 70여명이 중구 영종국제도시 소재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배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영종운수지부와 대한항공노동조합, (주)선광노동조합 등 노조위원장 70여명이 참석했다.배 후보는 “대한민국 양대 노총 중 하나인 한국노총 인천본부에서 지지를 선언해주니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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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옹진군 북도면을 방문해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도~신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유 시장은 25일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방문한 뒤 “서해평화도로가 계획대로 내년 말 개통 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유 시장은 먼저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서해평화도로 1단계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해당 도로의 전체 길이는 약 3.3km이며 도로 폭은 13.5m로 왕복 2차선 도로다. 지난 2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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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국내 최하위 수준의 인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단체인 인천시총연합회가 이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인다.인천총연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인천의 투표율을 7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의 투표율은 63.2%로 특·광역시 7개 중 꼴찌였다. 시·도 17개 중에선 15위였다. 이는 부산(67.7%), 대구(67.0%)보다 각각 4.5%, 3.8%포인트가 부족한 수치다. 국내 전체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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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한국노총 소속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동조합 임원들이 22대 총선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배준영(53)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배 예비후보측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동조합이 20일 중구 영종국제도시 소재 선거사무소를 찾아 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역 상생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피부에 와닿는 이슈”라며 “지역 상생을 진정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배준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김준호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0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