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조, 배준영 지지선언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한국노총 소속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동조합 임원들이 22대 총선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배준영(53)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측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동조합이 20일 중구 영종국제도시 소재 선거사무소를 찾아 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동조합이 배준영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사진제공 의원실)
20일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동조합이 배준영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사진제공 의원실)

이들은 “지역 상생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피부에 와닿는 이슈”라며 “지역 상생을 진정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배준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김준호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노조위원장은 “영종 지역 카지노 업계가 더욱 책임감있게 지역상생에 나서달라는 주민 요구가 늘고 있다”며 “노조는 배 예비후보가 정부와 인천시, 중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안을 마련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주민과 노동조합, 사측의 징검다리로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장기적인 지역 상생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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