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노총 인천본부, 배준영 지지선언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배준영 후보는 26일 오후 김영국 의장 등 한국노총 인천본부 산하 노조 위원장 70여명이 중구 영종국제도시 소재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배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고 밝혔다.

26일 한국노총인천본부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26일 한국노총인천본부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날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영종운수지부와 대한항공노동조합, (주)선광노동조합 등 노조위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배 후보는 “대한민국 양대 노총 중 하나인 한국노총 인천본부에서 지지를 선언해주니 무척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게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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