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30분 녹색정의당 지도부 함께 하는 당 출정식 예정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22대 총선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진보정당 후보로 부평을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김응호(51) 후보가 부평구 산곡동에서 출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28일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경계에 있는 영아다방 사거리(부평 종로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선거 운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28일 선거운동을 진행 중인 김응호 후보 (사진제공 김응호 선대위)
28일 선거운동을 진행 중인 김응호 후보 (사진제공 김응호 선대위)

아울러, 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부평구 갈산역 앞에서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함께 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정의당 출정식엔 김찬휘(59) 공동대표, 양경규(64, 비례) 국회의원, 나순자(59) 부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함께한다.

이에 더해,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이 김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한국지엠 노동자들을 비롯해 부평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부평구 삼산동과 부개동 인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정책간담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돌봄기본법(누구나 돌봄을 마땅히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기본법)을 제정해 국민에게 돌봄 기본권을 보장하고 돌봄노동자의 지위 보장과 처우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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