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의, 역세권 활성화로 연희동 새단장

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49) 후보가 “주민편의, 역세권 활성화로 연희동을 새단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같이 말하며 서구 연희동 특화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서구 눈썰매장 부지 활용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 신속 추진 ▲연희공원 특례사업 신속 추진▲공원 황토길 맨발걷기 산책로 추가 조성 ▲전선 지중화(지하 매설)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촌천·심곡천 수질개선과 산책로 조성 ▲서구청역 연희동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연희동 특화공약으로 내세웠다.

인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
인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

이 후보는 “서구청이 위치한 연희동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도시 개발이 이뤄졌다”며 “문화체육시설과 공원 확충, 하천 정비, 지중화 사업 등 새단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옛 서구 눈썰매장 용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원하는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문화시설을 신속히 건립하고 공촌천과 심곡천 정비, 연희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주민 휴식 공간과 공원 황톳길도 추가로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도시 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전선 지중화 사업, 생활쓰레기 처리 개선 등으로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겠다”며 “서구청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연희동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편의 증진, 서구청 역세권 활성화로 연희동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이 한 층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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