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49) 후보가 청라 1·2·3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8일 청라동 주요 공약 6개를 제시하며 “국제도시 청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청라 시티타워 정상 추진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와 이전 ▲서울7호선 청라연장 적기개통과 서울2호선 청라연장 추진 ▲국제학교와 국제대학 유치 ▲국제업무단지 기업 투자 유치 ▲청라 의료복합단지 원활 추진 등이다.

이 후보는 “청라의 다양한 현안 중에 청라 시티타워 건립의 정상 추진이 주민들의 최대숙원 사업이다”라며 “시티타워 정상 추진을 최우선 공약으로 삼아 주민들의 염원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라광역소각장을 폐쇄하고 이전해 지역 공기 질 악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한 뒤 “서울2호선 연장과 서울7호선을 적기 개통해 청라와 서울의 접근성과 교통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라에 국제학교와 국제대학을 유치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며 “국제업무단지에 기업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청라 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의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청라는 국제도시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어왔다.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묵은 지역 개발 현안들을 해결해 국제도시 청라의 2기 발전을 이끌겠다. 국제도시 청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