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경명간 도로 조기 준공 약속
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서구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행숙(61) 후보가 이음대로-드림로 교차로 입체화로 차량 정체를 해소하겠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음대로와 드림로 교차로는 출퇴근 시 차량 정체가 심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음대로 또는 드림로 중 한 방향을 지하화 하고 다른 방향은 고가형태로 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며 입체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재 건설중인 ‘검단-경명간 도로’를 빠르게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구 아라동과 공촌동 경명대로를 연결하는 검단-경명간 도로는 2022년 4월에 착공했다. 오는 2026년 3월 준공이 목표이다.
이 후보는 “검단-경명간 도로와 검단IC가 개통되면 검단 주민들이 인천국제공항 방향과 서울방향으로 출퇴근하기 편할 것”이라며 “현재 서곶로와 봉수대로를 이용하는 원도심과 검단간의 이동 통로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서구병에선 더불어민주당 모경종(34) 후보와 개혁신당 권상기(61) 후보, 자유민주당 이진기(57) 후보가 총선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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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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