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두 번째 지역현안 해결방안 발표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61) 후보가 지역 현안인 고질적 과밀학급 해결방안으로 모듈러 교실 설치 확대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지나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 추진차원에서 진행하는 모듈러 교실이 과밀학급의 해답이 될 수 있다. 검단지역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지속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영구 혹은 임시교사 대체시설로 최근 국내 곳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시공과정에서 붉어진 일부 부실공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면 학교의 리모델링 공사 기간동안 수업의 지속성이나 과밀학급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올해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 확대보급한다는 정부계획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모듈러 교실 설치로 학교재배치 등의 유연성을 확보해 향후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최종 수요자들인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20일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서구의 교육환경을 최고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경종(34) 이재뎜 당대표 비서실 전 차장이다.
관련기사
장호영 기자
bpnewsj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