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후보 재산신고액 240여억원
인천 지역 등록 후보자 재산 신고액 평균 약 21억원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며 재산 신고도 함께 됐다.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마감된 후보자 정보를 보면, 인천에선 총 후보자 39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 지역 선거구 14곳의 후보자를 등록했다.

개혁신당은 3곳에 후보자를 냈고,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자유민주당, 내일로미래론는 각각 1곳 씩 후보자를 냈다. 또한 무소속 등록 후보자가 있는 선거구는 4곳으로 나타났다.

윤상현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후보자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였으며, 재산 신고액은 240억4551만원이다.

윤 후보에 이어 재산이 많은 후보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로 재산 신고액이 52억6145만원이다.

이어 장석현 개혁신당 남동갑 후보가 41억3715만원, 유동수 민주당 계양갑 후보가 39억606만원 순이었다.

인천 지역 후보자 재산 신고액 평균은 20억5214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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