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안역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심재돈(57)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무능과 부패,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희망· 있는 동구와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엔 인천 지역 원로 국회의원인 ▲심정구 전 의원 ▲민봉기 전 의원 ▲하근수 전 의원 ▲지역 인천시의원과 동구의원·미추홀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재돈 예비후보가 9일 주안역 인근에서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심재돈 예비후보가 9일 주안역 인근에서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심 예비후보는 “무능과 부패,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희망이 있는 동구와 미추홀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시절 대통령과 오랜기간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맺었다”며 “방치된 지역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미추홀구갑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허종식(62) 국회의원, 새로운미래 정종연(65) 인천시당 공동위원장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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