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경기, 실내 다목적 공연 치를 수 있는 문화시설 만들 것”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22대 총선 인천 부평갑 국민의힘 조용균 예비후보가 부평을 e스포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e스포츠 경기와 실내 다목적 공연을 치를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부평을 e스포츠의 성지이자 인기장소로 만들겠다”라고 19일 밝혔다.

조용균 국민의힘 부평갑 예비후보 (사진제공 조용균 예비후보)
조용균 국민의힘 부평갑 예비후보 (사진제공 조용균 예비후보)

조 예비후보는 “20·30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던 시기에 이 같은 제안을 지역민으로부터 받았고 공약을 채택했다”라고 공약 선정 배경을 전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문화 육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부평 테마의거리는 많은 청년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이번 공약은 그들을 만족시켜줄 공약이다”고 부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국내 각 지자체가 e스포츠 경기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부평이 국내 최고, 최대 성지가 되게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청년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e-스포츠 시설을 원도심 역세권 주변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민원 사항과 공약 제안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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