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선거공약 중 첫 번째 공약 발표
“살고 싶은, 살맛 나는 부평 만들 것”
“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정주 여건 개선”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조용균 예비후보가 지역 재개발사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살맛 나는 부평’을 만들겠다”며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첫 번째 선거 공약으로 7일 발표했다.

인천 부평역에 방문한 조용균 예비후보 (사진제공 조용균 예비후보 선거관리실)
인천 부평역에 방문한 조용균 예비후보 (사진제공 조용균 예비후보 선거관리실)

조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부평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재개발 후보지 8곳을 추가지정으로 이끌어냈다”며 “해당 지역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이뤄지게 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추가 지정을 받은 대상지는 십정동 2곳(십정초등학교 주변, 하정초등학교 동측), 부평동 4개 지역 (신트리공원 남측, 동소정사거리 북동측, 동수초등학교 북측, 부흥초등학교 동측), 부개동 부광초 서측 지역, 청천동 부평아울렛 남측지역이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정부가 지난 1일 입법예고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부평, 부개지구 등이 포함됐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특별법 시행령이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게 수시 점검하며 부평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민선8기 정무수석과 민선6기 정무특보로서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 본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살맛 나는 부평’을 만들어 부평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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