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원·인천시의원·국회의원 등 경력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미영(69) 전 부평구청장(현 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이 3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미영 예비후보는 1991년 초대 부평구의원과 2·3대 인천시의원, 17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선5·6기(2010년 7월~2018년 2월) 부평구청장을 지냈다.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사진제공 홍미영 예비후보)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사진제공 홍미영 예비후보)

홍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현재 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국회의원과 부평구갑 지역구 후보 경선을 치렀으나 탈락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고단한 짐을 덜어주는 민생의 정치를 하고, 더 나은 부평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부평에서만 40년을 거주한 주민으로서 중앙정치를 잘 아는 장점을 살려 실용적 민생개혁과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발전사회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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