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공약대로 계양 발전에 온힘"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6월 1일 지방선거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일 오후 11시 8분 기준 계양구청장 선거 결과, 윤환 후보는 52.30%(1만6277표)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 됐다. 개표율은 21.89%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환(계산4동, 계양1‧2‧3동) 계양구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환(계산4동, 계양1‧2‧3동) 계양구의회 의원.

윤 후보는 '계양 토박이'로 6대 계양구의회 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8대 계양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이병택 후보는 45.36%(1만4117표), 정의당 박인숙 2.33%(728표)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구민들의 선택으로 많이 부족한 제가 민선8기 계양구청장에 당선이 됐다"며 "오로지 정책과 공약만으로 선거 유세를 했다. 약속대로 계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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