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연수구의원과 8대 연수구의회 부의장 역임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현안을 해결해나갈 것"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 | 국민의힘 이강구 인천시의원(연수구 5선거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강구 예비후보는 9일 연수구 송도동 83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연수구 5선거구(송도2·4·5동)에 출마한다.

앞서 지난 4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예비후보를 연수구 5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이강구 예비후보 의정활동 이미지.(사진제공 이강구 예비후보)
이강구 예비후보 의정활동 이미지.(사진제공 이강구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7대 연수구의원과 8대 연수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연수구 송도 1·2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또, 인천아시아아트쇼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약은 ▲송도 해양스포츠도시·관광특구 등 지정 ▲화물차 주차장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폐지 ▲미디어아트뮤지엄과 플레이파크 송도 조성 추진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 추진 ▲송도트램, 인천1호선 송도 연장 조기 착공 ▲광역M버스(2층), 시내버스 노선 추가 ▲학교도서관 사서와 권역별 심리상담사 배치 등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연수구 송도는 인천시 특별회계로 운영되는 경제자유구역이다. 시의원 당선 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많은 지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강구 예비후보 선거현수막.(사진제공 이강구 예비후보)
이강구 예비후보 선거현수막.(사진제공 이강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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